중국 우한 소재 차이나스타 옵토일렉트로닉스(CSOT)의 플렉서블 LTPS OLED 생산 공장 ‘t4’에 첫 노광 장비가 반입됐다. 


지난 20일 t4의 첫 노광 장비가 반입되는 현장에는 1000여 명의 직원들과 우한 CSOT의 자오융(赵勇) 총경리가 함께했다. CSOT 측은 이날 직원 사기 진작 등을 도모했으며 t4 공장 양산을 위한 자신감과 결단을 드러냈다. 



▲우한 CSOT t4 장비 반입식 전경. /중국 오프위크 제공 



우한 CSOT는 지난해 3월 350억 위안(약 5조8331억 원)의 투자를 결정하고 둥후신기술개발구 스마트제조산업단지에서 건설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같은해 6월 기초 공사가 진행됐으며 12월 주요 건물이 지어졌다. 이는 동종 업계에서도 매우 빠른 건설 속도로 진행된 것이라고 평가됐다. 


이어 올해 7월 20일 첫 장비 반입식이 거행된 것이다. 


이 공장은 내년 초 시제품을 선보이고 시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KIPOST(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