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지사장 강병곤)는 기업윤리 연구소 에티스피어 재단(Ethisphere Institute)이 선정하는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 2018)'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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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 로고./온세미컨덕터


 


에티스피어 재단은 윤리 및 준법 프로그램, 기업 시민의식 및 책임, 윤리적 문화 등 다섯 가지 부문에서 매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23개국 57개 산업 분야서 13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를 포함해 온세미컨덕터는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은 기업 목표를 윤리적 책임으로 두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3만여명의 직원들이 적극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키이스 잭슨(Keith Jackson) 온세미컨덕터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유동적인 반도체 시장에서도 꾸준히 윤리적 운영과 문화를 유지해왔다”며 “청렴함과 책임감에 기반한 윤리적 관행을 활용하는 것은 온세미컨덕터의 가장 큰 차별화 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티모시 어블리치(Timothy Erblich) 에티스피어 재단 CEO는 “지난해 윤리에 대한 세계 담론이 바뀌면서 인류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다”며 “특히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들은 모범적인 리더십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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