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 기반 상황 인지 기능, 힘들게 직접 개발할 필요 없다
센서 기반 상황 인지 기능, 힘들게 직접 개발할 필요 없다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1.14 2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EVA, 센서 퓨전에 커넥티비티와 사운드 기술 통합한 하드웨어 IP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내놔
세바(CEVA)가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상황 인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통합형 하드웨어 설계자산(IP)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센스린큐(SenslinQ)'를 출시했다./세바

세바(CEVA)는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초의 통합형 하드웨어 설계자산(IP)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센스린큐(SenslinQ)'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바는 무선 커넥티비티 및 스마트 센싱 설계자산(IP) 솔루션 업체다.

상황 인지는 스마트폰, 노트북, AR/VR 헤드셋, 로봇, 히어러블 및 웨어러블과 같은 많은 기기들의 필수적인 기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플랫폼은 센서 퓨전(Sensor Fusion), 사운드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통합했다. 센서의 물리적 동작과 이상 징후를 면밀하게 파악해야 하는 워크로드를 중앙집중화해 개발을 간소화했다.

마이크, 레이더, 관성측정장치(IMU), 환경 센서 및 비행시간차(ToF) 센서 등 기기 내 여러 센서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에 대한 노이즈 억제 및 필터링과 같은 신호처리 앞단(Front-end) 작업을 수행한다. 이후 고급 알고리즘을 적용해 활동 분류, 음성 및 소리 감지, 사물존재여부 및 근접 감지 등 상황 인지(context enablers) 기능을 구현한다. 이 같은 기능은 기기에 내장(on-device)되거나 무선으로 지역 엣지 컴퓨터 또는 클라우드에 전송,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 정의 가능한 하드웨어 참조 설계는 표준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마이크로제어장치(MCU)는 Arm 또는 RISC-V 코어 아키텍처를 선택할 수 있고 자체 디지털신호처리장치(DSP) 'CEVA-BX'가 들어간다. 무선 커넥티비티는 세바의 리베라웨이브스(RivieraWaves)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이나 써드파티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을 모두 활용 가능하다. 고객사가 직접 개발해도 된다.

소프트웨어는 CEVA 및 해당 에코시스템 파트너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포트폴리오로 구성됐다. 모바일·웨어러블·히어러블·로봇 등 센서 융합 및 활동 분류를 위한 힐크레스트랩(Hillcrest Labs)의 모션엔진(MotionEngine) 소프트웨어 패키지, 클리어복스(ClearVox) 프런트 엔드 음성 처리, 위스프로(WhisPro) 음성 인식 및 포괄적인 DSP 및 인공지능(AI) 라이브러리 등이다.

플랫폼에는 SenslinQ 프레임 워크, 리눅스(Linux) 기반 HAL(Hardware Abstraction Layer) 참조 코드 및 다중 프로세서와 다양한 센서 간의 데이터 및 제어 교환을 위한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도 포함됐다.

에레즈 바니브(Erez Bar-Niv) 세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CEVA는 최근 몇 년간 유기적 투자 및 M&A를 통해, 무선 커넥티비티 및 스마트 센싱 분야에서 시장의 혁신을 추진하려는 전략적인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며 "SenslinQ는 고객이 센서 및 커넥티비티 채널의 물리적 동작을 이해하지 않아도 되므로 상황 인지 기기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고급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