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석 카페24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카페24
이재석 카페24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카페24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포털⋅오픈마켓⋅결제⋅마케팅⋅물류 등 분야별 파트너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G이니시스⋅LG유플러스⋅NHN한국사이버결제⋅KG모빌리언스 등 PG(전자결제대행)사를 비롯해 구글코리아⋅네이버⋅비바리퍼블리카⋅샌드박스네트워크⋅카카오 등에서 총 150여명의 카페24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카페24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 ▲‘오픈API’ 인프라 확대 및 기술 강화로 파트너사 신규 비즈니스 창출 ▲‘카페24 앱스토어’ 활성화를 통한 파트너사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 ▲일본⋅베트남 등 카페24 플랫폼의 해외 직접 진출을 통한 파트너사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이다.

카페24와 협력을 통해 성장한 비즈니스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카페24 플랫폼과 지그재그 연동을 통한 광고∙매출 향상 사례’를 ▲박진영 루나소프트 대표는 ‘카페24 개발지원을 통한 서비스 강화 사례와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파트너사의 역동적인 성장 동력을 이끌고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긴밀한 파트너쉽을 공고히 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글로벌 창업 플랫폼 생태계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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