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LG전자(www.lge.co.kr)가 전장 사업에서 올 상반기 총 8조 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LG전자 VS사업본부는 최근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일본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5G 고성능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LG전자가 전장 사업에서 상반기에 거둔 약 8조 원의 신규 수주는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인 약 60조 원의 13%를
(광저우, 중국 2022년 7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6월 28일, GAC 연구개발(R&D)센터에서 GAC Tech Day가 개최됐다. GAC 그룹은 '기술 실현'이라는 주제에 따라 지능형 연결성, 배터리 및 구동 장치 기술 분야의 대량 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기술 성과를 선보였다. 이 행사가 열린 날은 GAC 그룹의 설립 25주년이기도 했다. GAC 그룹은 X-SOUL 전기 및 전자 구조를 기반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업계 최초의 차량 전반적이고, 영역 교차적이며, 표준화된 운영체제를 발표했다...
(바오딩, 중국 2022년 7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6월 11일 노르웨이에서 열린 제35회 전기차 국제학술대회•전시회(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 EVS35)에서 GWM ORA가 공개되면서, 수많은 현지 사용자의 관심을 모았다. 전기차 시장 주도하는 GWM ORA가 노르웨이 EVS35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됐다. EVS35는 세계 전기차 산업에서 가장 큰 영향력과 긴 역사를 지닌 행사다. GWM의 순수 전기차 브랜드인 ORA는 이 전시회에...
LG전자(www.lge.co.kr)가 미래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유망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인 애플망고를 인수하고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LG전자는 최근 GS에너지, GS네오텍과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AppleMango Co.,Ltd.)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가 지분 60%를 확보하고, 애플망고는 LG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GS에너지와 GS네오텍이 각각 34%와 6%의 지분을 취득한다.애플망고는 지난 2019년 설립됐다. 완속 충전기부터
LG전자(www.lge.co.kr)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차별화된 모빌리티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협업 통한 서비스 공동개발과 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부사장, 카카오모빌리티 CTO 유승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차내 사용자경험(In-Car UX) 연구개발로 가치 있는 고객경험 발굴 ▲실내·
스마트카 플랫폼 서비스 전문업체인 오비고(대표 황도연)가 자사의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LG유플러스의 U+Drive 기반의 ‘렉서스 커넥트’가 협력 탑재된 렉서스 뉴 제네레이션 NX가 출시된다고 15일 밝혔다.렉서스의 뉴 제네레이션 NX는 지난 2014년 1세대 NX를 국내 출시한 이후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로, 강화된 성능과 편의사양, 세련된 디자인 등 출시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에 오비고와 LG유플러스가 협력해 탑재하는 U+Drive 기반의 ‘렉서스 커넥트’는 차량 내부에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네이버 클로
AMD가 니오와 반도체 공급 협력을 위해 합의했다. AMD가 니오의 전기차를 위한 칩을 공급하게 된다. 7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니오는 고성능 컴퓨팅플랫폼에 AMD의 EPYC 시리즈 프로세서를 사용해 AI 딥러닝 훈련, 원가 절감 및 상품 개발 주기 단축 등을 하게 된다. 하지만 AMD의 칩은 니오의 자동차 연구개발에 사용될 뿐 자동차 생산에 쓰이진 않는다. 자동차에 AMD의 칩이 탑재되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전기차에 있어 R&D 및 설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충돌 시뮬레이션, 바람 저항 해석 등 테스트를 수행하
커넥티드카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 오비고(대표 황도연)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총괄하는 '자동차산업기술개발-스마트카' 관련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오비고는 덕양산업㈜이 세부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총괄하는 가변형 디스플레이 및 친환경 소재적용 자율주행 칵핏 모듈 기술 개발 과제에 ㈜유투시스템, ㈜큐디에이시스템, 국민대학교산학엽력단,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과제는 총 사업비 86억원 규모의 스마트카 분야 핵심 과제 중 하나로 4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자율주행차의 글로벌
LG전자는 최근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ISO 26262’ 인증을 받고, 관련 제반 기술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ISO 26262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장치의 시스템 오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규격이다.LG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전자제어장치(ECU),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전력관리반도체(PMIC)와 같은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특히 LG전자는 이번
LG전자(www.lge.co.kr)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액 21조 1114억원, 영업이익 1조 8805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분기 최대 규모이며, 영업이익도 일시적으로 증가한 특허 수익의 긍정적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늘며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사업별로는 우선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가 매출액 7조 9702억원과 영업이익 447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로, LG 오브제컬렉션을 비롯해 신가전,
◇ 경기도, 자율주행 데이터 180만건 일반 공개경기도가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 180만 건을 일반에 개방했다. 경기도 자율주행센터가 수집한 데이터들이다.지난달 26일 도에 따르면 누구나 공공데이터포털과 경기도자율주행센터포털, 경기도데이터드림에 접속하면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수집한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별도 데이터 가공 처리 없이 활용할 수 있다.앞서 도는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 중점 데이터 개방 지원 사업(3차)'에 6개 주제, 46개 분야 중 자율주행차 데이터와 자율주행 통합관제데이터 분야에서
LG전자(www.lge.co.kr)는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인 ‘TISAX(티삭스)’를 전장사업 3가지 주요 부문에서 모두 획득하며 자동차 부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LG전자는 최근 서울시 강서구 소재 LG사이언스파크, 경기도 평택시 소재 LG디지털파크 등 VS사업본부 핵심 사업장을 비롯해 합작법인인 인천시 서구 소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사업장이 모두 TISAX(Trusted Information Security Assessment eXchange)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자회사 ZKW도 이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은 지난 10일(미국 현지 시간) 독일의 AR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아포스테라(Apostera)'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아포스테라는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업체 등에 AR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아포스테라의 솔루션은 하만의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디지털화된 자동차 운전 공간) 제품에 적용돼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면서 하만의 전장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만 오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현대차, SK,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삼성디스플레이-DNP, 섀도마스크 독점 공급계약 연장 추진2. LS메카피온 지분 늘리는 LS일렉트릭 "자동화 솔루션 핵심 부품"3. 애플이 M1 칩 패키지에 사용한
LG전자(www.lge.co.kr)는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AG'에 플라스틱 올레드(Plastic OLED, 이하 P-OLED)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 AG는 프리미엄 전기차인 2022년형 EQS 모델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최근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Center Information Display) 등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부품의 기능이 보다 다양해지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크
재계 서열 2위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7일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임원 발탁 인사를 단행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마지막 가신 그룹이 퇴진하고 정의선 회장 ‘단독 체제’가 본격화한뒤 내놓은 사실상 첫 인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핵심은 대폭적인 세대 교체를 통한 미래 사업 대비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7일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 총 203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 이원희 사장, 이광국 사장, 하언태 사장은 각각 고문으로 선임되며 일선에서
올해 초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21’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하위 모델에 없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바로 와이파이6E 규격의 통신 기능이다. 와이파이6E는 기존 와이파이6에 6GHz 주파수 대역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게 확장한 것이다. 원래 사용하던 2.4GHz, 5GHz에 주파수 대역이 하나 더해짐으로써 더 원활한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고성능 SSD와 그래픽 D램 등 성능과 신뢰성을 강화한 첨단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공급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은 고성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적화된 △PCIe Gen3 NVMe 256GB(기가바이트) SSD △2GB DDR4 D램 △2GB GDDR6 그래픽D램 등 3종과 자율 주행 시스템용 △2GB GDDR6 그래픽D램 △128GB UFS(Universal Flash Storage) 등 2종이다.최근 자율 주행 시스템의 확대와 고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