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기술이다. AI를 구현하는 건 결국 반도체다. AI 반도체 없이 AI 산업을 육성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정부가 1조원 규모의 연구개발(R&D)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반도체 중에서도 특히 설계는 쉽지 않다. 인력도 부족하고 빠른 시일 내 결과를 내놓지 못하는 특성상 투자를 유치하기도 어렵다.이같은 문제를 모두 극복한 스타트업이 있다. 퓨리오사AI(대표 백준호)다. 제대로 된 샘플조차 없는 여타 업체와 달리 이 회사는 이미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버
몰렉스의 자회사 비트웨어(BittWare)는 엣지(Edge)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기반 서버 '테라박스(TeraBox) 200D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TeraBox 200DE 엣지 서버는 델(DELL)의 'PowerEdge XE2420'에 기반을 둔 소형 2U 박형 서버다. 아크로닉스·인텔·자일링스가 공급하는 최신 FPGA 중 하나를 장착했고, 비트웨어 가속기를 내장해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예측 분석 및 머신러닝(ML) 추론 등을
자일링스는 삼성전자가 전세계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 구축을 위해 자사의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 '버설(Versal)'을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일링스의 버설은 여러 지역의 다양한 통신 사업자들의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단일 플랫폼을 제공한다.고집적 멀티코어 이기종 컴퓨팅 플랫폼인 버설 ACAP은 네트워크 용량을 늘리는데 사용되는 정교한 빔포밍 기술을 비롯해 복잡한 실시간 신호처리 등과 같은 5G의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5G는 동일한 스펙트럼을 사용해 여러 사용자에게
자일링스는 인텔 출신의 브라이스 힐(Brice Hill)을 수석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브라이스 힐은 임명 후 즉시 직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일링스의 모든 재무 관련 업무를 책임진다. 힐은 재무, 합병 및 인수, 글로벌 운영 및 전략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기술 임원으로 현재 나이는 53세다. 25년 동안 인텔에서 근무한 후 자일링스에 합류했다. 인텔 재직 시절 기술, 시스템 및 코어 엔지니어링 그룹(Technology, Systems and Core Engineering
자일링스는 지난 2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음성·영상(AV) 시스템 통합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0'에서 전문 AV 및 방송 산업을 위해 새롭게 제공되는 인공지능(AI) 기능들과 7나노(㎜) 버설(Versal) 적응형컴퓨팅플랫폼(ACAP) 디바이스에 처음 구현된 HDMI 2.1 기능 등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AI 및 머신러닝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최우선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으며, 자일링스의 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많은 주목을 받았다.비디오의 스트리밍
자일링스는 지난 1월 개최된 '국제가전박람회(CES) 2020'에서 자사의 적응형 및 지능형 디바이스 기반의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이 기간 자일링스의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MPSoC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구현된 사이버 보안에서 최신 자동차용 센서 및 커넥티드 카 아키텍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스템들이 소개됐다. 자일링스는 자동차 시장에 1억 7000만 개 이상의 디바이스를 공급해 왔으며, 자동차 부문 CES 혁신상을 여러 번 수상한 바 있다.라이다(LiDAR)는 다양
자일링스는 '자일링스 얼라이언스 파트너(Xilinx Alliance Partner)'인 선댄스(Sundance)가 최근 실시간운용체제(ROS) 로봇 제어 플랫폼 'VCS-1'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VCS-1은 깃허브(GitHub) 오픈소스를 적용한 자일링스의 '징크(Zynq) MPSoC' 솔루션과 산업 표준 PC/104 폼팩터에 기반한 상용 제품(COTS) 솔루션으로 모든 ROS-지원 로봇을 제어하고 처리할 수 있다.VCS-1 플랫폼은 저전력 및 짧은 대기시간을 필요로 하는 로봇공학
자일링스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컴퓨팅 가속화 기능을 결합한 업계 최초의 스마트 네트워크인터페이스카드(SmartNIC) 플랫폼 '알베오(Alveo)-U25'와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C) 3.0 사양을 준수하는 이더넷 어댑터 카드 '익스트림스케일(XtremeScale)'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알베오(Alveo)-U25 플랫폼은 증가하는 네트워킹 수요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및 통신사업자, 사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자에게 낮은 총소유비용(TCO) 혜택과 뛰어
최고의 모바일 및 자동차 SoC 용 반도체 IP 공급사 아라산칩시스템즈(Arasan Chip Systems)는 JEDEC JESD251 사양을 지원하는 xSPI 호스트IP 코어를 즉시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주, 2020년 2월 25일 /PRNewswire/ -- 아라산은 JEDEC JESD251 xSPI 사양 V1.0에 적합한 익스팬디드 시리얼 페리페럴 인터페이스(xSPI)의 즉시 출시 발표와 함께 동사의 솔리드스테이트 스토리지 IP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또한 xSPI IP는 JESD216D 시리얼 플래시 ...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수요 훈풍에도 허리띠 졸라맨다… 2020년 메모리 업계 CAPEX 분석2. BOE, "재료 압박"...中 우한 기업들 "재료 재고 1~2주치 남아"3. 지문인식 면적
자일링스는 전문가용 오디오·비디오(Pro AV) 및 방송 시장을 위한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기능을 자사 디바이스에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7나노 버살(Versal) 디바이스에 구현한 업계 최초의 프로그래머블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2.1 데모도 공개했다. 11일~14일(현지 시각)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ISE 2020' 전시회에서 이를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신규 추가된 기계학습 기능은 관심 영역 인코딩을 비롯, 지능형 디지털 사이니지, 자동 객체 추적, 윈도우 크로핑
지난해 자일링스는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바이티스(Vitis)를 내놓으면서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바이티스(Vitis)는 범용 C언어 등으로 소프트웨어는 물론 FPGA 하드웨어 설계까지 할 수 있는 종합 개발 환경(IDE)이다. 5년에 걸쳐 개발된 이 플랫폼으로 자일링스는 FPGA 생태계를 둘러싸고 있던 진입 장벽을 무너뜨렸다.자일링스는 왜 생태계의 장벽을 허물었을까. 그리고 바이티스의 등장은 FPGA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변화는 그 전부터 시작됐다하드웨어 업체인 자일링스가 하드웨어가 아닌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LCD서 발 빼는 폭스콘, 전기차-반도체로 도피2. SK·AMD·자일링스, AI 가속기로 '한몸'된다…실리콘밸리에 스타트업 설립3. 삼성 파운드리, 1
SK텔레콤·SK하이닉스·AMD·자일링스 등 반도체 업계 2인자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인공지능(AI) 가속기 스타트업을 세운다.SK텔레콤의 AI 가속기 하드웨어 개발팀을 주축으로 설립되는 스타트업 ‘AIX(가칭)’는 범용 서버에 들어가는 AI 가속기를 개발한다. SK하이닉스는 서버용 D램을 제공, 시장 입지를 다진다. 자일링스·AMD는 경쟁사인 인텔-알테라 진영과 엔비디아에 도전할 무기를 마련하게 됐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 2인자들, AI 가속기로 뭉쳤다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SK하이닉스·AMD·자일링스 등은 오는 5월 미국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작년 하반기부터 100%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아무리 급한 제품이라도 6개월을 대기해야할 정도다.당장은 이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5나노 공정 양산이 시작되면 또다시 삼성전자는 TSMC에 밀리게 된다. 7나노에서는 공정 사양이 비슷했지만 5나노에서는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TSMC서 넘친 물량 삼성전자로...파운드리 낙수효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협력사들에게 모든 공정에 대한 추가 프로젝트를 수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8인치 웨이퍼 생산라인부터 12인치 웨이퍼 생산라인까지 올해
SK텔레콤이 전용(ASIC) 인공지능(AI) 가속기를 개발한다.이전까지는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기반 가속기를 만들었지만 최근 ASIC 개발을 시작했다. FPGA에서 ASIC으로 넘어가는 게 반도체 칩 연구개발(R&D) 수순이긴 하지만, 이를 도입할 자체 서버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ASIC을 만드는 건 투자대비수익률(ROI)이 낮다. SK텔레콤이 굳이 ASIC을 만드는 이유는 뭘까. FPGA에서 ASIC으로SK텔레콤은 최근 자사 AI 가속기 ‘AIX’의 핵심 ASIC 칩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이전까지 자일링스
입자가속기처럼 엄청난 프로세싱 성능과 유연성을 동시에 갖춰야하는 시스템은 어떤 반도체를 활용할까.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다른 입자에 질량을 부여한 뒤 사라진 일명 '신의 입자', 힉스 입자의 존재를 찾고 있다. 힉스 입자를 찾는 유일한 방법은 우주 태초의 환경을 재현하는 것이다. CERN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입자 가속기인 대형강입자가속기(LHC)를 활용, 양성자를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충돌시키는 방법으로 이를 실험하고 있다.LHC는 27㎞의 링으로 이뤄져다. 초전도 자석으로 입자를 가속화시키면 양성자는 광속과
자일링스는 바이두의 자동 주차 대행(AVP) 시스템용 ACU(Apollo Computing Unit) 첨단 플랫폼에 자사의 멀티코어 시스템온칩(MPSoC) 'XAZU5EV'가 채택됐다고 19일 밝혔다.ACU는 자율 주행을 위한 바이두의 차량 내 첨단 플랫폼이다. 자일링스의 자동차 등급(XA) '울트라스케일+' MPSoC를 기반으로 한 이번 신제품은 AVP 컨트롤러로 양산 준비가 끝났다.자동 주차 대행은 복잡한 주행 환경을 처리할 수 있는 정교하고 강력한 딥러닝 추론이 요구된다. 개념 검증에는 그래픽처리장
자일링스의 알베오(Alveo) 가속기 카드는 데이터센터 내 표준 서버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장 큰 장점은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기반이라 고객사가 입맛대로 플랫폼을 재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일링스는 이를 독려하기 위해 생태계 지원도 늘렸다.이같은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자일링스는 최근 개최된 '자일링스개발자포럼(XDF) 2019 유럽'에서 슈퍼마이크로와 코티컬, 보스턴은 자일링스의 알베오 카드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각각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알베오 가속기 카드는 가장 성능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자일링스(Xilinx)의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스파르탄7(Spartan-7)'을 유통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제품은 28나노 기반으로 800Mb/s DDR3를 지원하고 200DMIP 이상 작동하는 마이크로블레이즈(MicroBlaze) 소프트 프로세서를 갖췄다.집적형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 전용 보안 기능, 모든 상용 장치에서 Q등급 작동 온도(영하 40~영상 125℃)를 제공한다. 인더스트리얼, 자동차, 소비자 및 통신 시장에서 핵심적인 연결 및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스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