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으로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를 열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이다.특히 올해는 진화한 A
-- 창립 10주년 전날 열린 글로벌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 공개 -- 장기적 비전을 갖고 고객 중심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결과로 평가 베이징 2024년 4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더욱 편리하고 깨끗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설계된 초지능 가정용 로봇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 Roborock[https://us.roborock.com/]이 전 세계 로봇청소기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것으로 29일 발표된 Euromonitor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 Roborock은 창립 10주년 전날 열린 글로벌 신제품...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ams 오스람(ams OSRAM)의 TMF8820, TMF8821 및 TMF8828 멀티존 ToF 센서 제품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고성능 dToF(direct-time-of-flight) 센서 제품은 5m 감지 범위를 제공하며, 이 디바이스의 다중 렌즈 어레이는 조명의 범위를 크게 넓혀준다.TMF8820 및 TMF8821 센서는 TMF8828 센서와 더불어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주문 가능하고, 단일 광자 검출기 다이오드(SPAD) 배열, TDC(Time-to-Digital Converter) 및 히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dToF(직접 비행시간거리)에 쓰이던 SiPM(실리콘 광증배관, Silicon Photomultiplier) 기술이 차량용 라이다(LiDAR)에도 적용된다. 온세미컨덕터는 세계 첫 오토모티브 인증을 받은 'ArrayRDM-0112A20-QFN' SiPM 어레이를 2일 공개했다. 이는 최초로 오토모티브 인증을 받은 SiPM 제품으로, 오토모티브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예정이다.ArrayRDM-0112A20-QFN은 온세미의 'RDM'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하는 단일
온세미컨덕터(ON)는 실리콘 광증배관(SiPM, Silicon Photomultiplier) 기술 기반 직접 비행시간거리측정(dToF, direct Time-of-Flight) 라이다(LiDAR) 솔루션을 10일 출시했다. SiPM dToF 라이다 플랫폼은 10cm에서 23m 사이의 거리 내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최근 로봇, 산업용 밀리미터 단위 근접센싱을 위해 라이다가 속속 도입되고 있다. 이는 주로 근적외선(NIR) 파장 거리에서 빛 펄스가 물체를 오갈 때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인 dToF를 기반으로 한다.dToF 원리
샤오미가 단일 광자 센서 칩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해 7% 넘는 지분을 확보했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이 인용한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企查查)에 따르면 후베이샤오미창장산업펀드파트너기업(湖北小米长江产业基金合伙企业)은 중국 단일광자(Single photon) 센서 칩 기업 '선전(深圳) 어댑스포토닉스(ADAPS PHOTONICS, 灵明光子科技有限公司)'에 투자사실을 공개했다. 후베이샤오미창장산업펀드파트너기업은, 창장산업펀드(YANGTZE RIVER)와 샤오미가 2017년 12월, 총 116억1000만 위안(약
내년 상반기까지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서 비행시간차(ToF) 센서를 찾아볼 수 없을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하반기 ‘갤럭시노트20(가칭)’은 물론, ‘갤럭시S21(가칭)’를 포함한 내년 상반기 스마트폰 모델에도 ToF 센서를 넣지 않기로 결정했다. 단순히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앱)의 활용도가 떨어져서가 아니다. 시스템LSI 사업부를 통한 공급망 조성에 문제가 생겼고, 구글이 ToF 센서 없이도 깊이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까지 내놓았다. 아직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지금까지 제공해오던 AR 기능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갤럭시S20' 보급형 내놓는 삼성전자의 고민2. BOE, OLED용 LLO 장비 다시 이원화3. AR 시동거는 애플... 아이폰에 dToF 탑재4.
애플이 하반기 출시하는 아이폰 시리즈에 ‘직접 비행시간차(dToF)’ 기술을 적용한다. 삼성전자의 ‘간접 ToF(iToF)’ 기술보다 부품 단가가 갑절 이상 비싸지만, 그만큼 정확도도 높고 쓰임새도 많다.애플의 최종 목적지는 증강현실(AR)이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월 “AR은 ‘다음으로 올 큰 것(The next big thing)’이고, 우리의 삶 전체에 퍼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에 들어갈 dToF, iToF와 어떻게 다른가ToF 기술은 펄스 신호를 쏴 대상물에 맞고 반사돼 되돌아온 신호 사이의 시간차를 기
일본 소니가 오는 4월1일자로 카메라·전자·모바일 3개 사업을 합친 ‘EP&S(Electronics Products & Solutions)’ 사업부를 ‘소니전자’라는 별도 회사로 분리하기로 했다고 지난 26일 공식 발표했다. 소니는 지난해 4월 △이미징 프로덕트&솔루션(IP&S) △홈 엔터테인먼트&사운드(HE&S)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을 EP&S 사업부로 통합한 바 있는데, 이를 1년 만에 정식 분사하기로 한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 ‘알파(α)’ 시리즈와 ‘브라비아' 브랜드 TV 제품, ‘워크맨' 등 오디오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