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집안 어디서나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4 S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U+tv 프리4 SE는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다섯 번째 홈 이동형 IPTV다. 12.4인치(2,560x1,600 화소)의 대화면 스크린으로 250개의 실시간 채널, 30만편의 VOD, 아이들나라, U+홈트Now, OTT 등 U+tv의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AKG 듀얼스피커와 Dolby Atmos 기능을 통해 풍부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U+tv 프리4 S
삼성디스플레이가 IT용 8.5세대(2200㎜ X 2500㎜) OLED 투자에서 앞서 ALD(원자층증착) 기술 검증에 착수한다. ALD는 기판 위에 원자층 단위로 박막을 얇게 증착하기 위해 쓰이는 설비로, 그동안 D램이나 선단공정 파운드리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돼 왔다. ALD가 실제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에 들어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샤오미와 CSOT의 OLED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샤오미가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발매한 '미10 지존기념판(至尊纪念版)'을 위해 CSOT의 OLED를 채용했다. 이 스마트폰은 높은 스펙을 지녔으며 판매가가 90만 원 대 부터 시작하는 고가의 하이엔드 모델이란 점에서 중국 고급형 스마트폰의 중국산 OLED 채용이 확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샤오미는 앞서 미 노트10(중국명 미 CC9 프로)에 비전옥스의 OLED를 채용한 바 있다. 이어 플래그십 모델인 미10에선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와 CSOT의 OLED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CSOT)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S7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중국 IT즈자 등 언론을 종합하면 중국 TCL그룹 CSOT는 삼성전자가 지난 주 발표한 갤럭시탭 S7에 하이엔드급 11인치 인셀(incell) LCD를 공급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발표한 여러 제품 중 유일하게 비(非)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이 탑재된 플래그십 상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갤럭시탭 S7에 장착된 CSOT의 LCD는 세계 첫 120Hz 주사율 인셀 제품으로, 하드웨어 블루라이트 저감 LCD를 적용했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 저온폴리실리콘옥사이드(LTPO) 디스플레이, 초광대역(UWB) 통신 기술이 첫 적용되는가 하면 비행시간차(ToF) 카메라와 100배 스페이스줌 기능은 사라졌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10’ 시리즈가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 간 스펙 차이가 크지 않았던 데 비해 갤럭시노트20는 그 간극이 커졌다. 확실한 가격 이분화를 통해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① 디스플레이 : 갤럭시 최초의 LTPO OLED 부품 측면에서 갤럭시노트20이 가장 달라진
중국 구딕스(GOODiX)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S7 시리즈에 자사 디스플레이일체형지문인식(Fingerprint on Display, FOD) 솔루션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사 솔루션의 응용 폭을 넓혔다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스마트 기기의 풀스크린화를 가능케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딕스에 따르면 갤럭시탭 S7 플러스(+) 모델에 구딕스의 디스플레이 일체형 광학 지문인식 솔루션이 탑재됐으며 갤럭시탭 S7 모델에는 구딕스의 초슬림 측면 지문인식 솔루션이 탑재됐다. 구딕스는 여러 모바일 기기 기업에 지문인식 솔루션을
삼성전자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한 ‘갤럭시 폴드’는 하드웨어 공개 행사로는 오랜만에 ‘와우 팩터(Wow factor)’를 충족했다. 와우 팩터는 사용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탁월한 제품과 서비스 요소를 통칭하는 단어다.2015년 전후만 해도 애플⋅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행사는 수 주 전부터 소비자들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고, 더 이상 이렇다 할 신기술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최근의 애플⋅삼성전자 신제품은 경쟁 업체 제품에 묻히곤 했다.갤럭시 폴드가 보여준 와우 팩터와 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