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럭스로보(대표 손승배)가 IoT 산업에서 획기적인 소프트웨어 기술로 최근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면서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16일 밝혔다.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두 곳 중 한 곳에서 A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럭스로보는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평가 A등급을 받았다.럭스로보는 분산처리기술, 가상 파라메터, 멀티모듈 컴파일러 기술을 융합해 한 차원 높은 제품의 성능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Micro OS를 독자 개발했다. 이를 통해 어떤 마이크로 컨트롤러(MCU)에도 바로 적용할 수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KT와 공동 서비스·상품 출시를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KT Bridge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 3기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경북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가능하다.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은 3-7년차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공동으로 협업 사업할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과 함께 최종 공동서비스/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
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3(The 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23, 이하 ΄SDC23΄)΄을 오는 10월 5일(미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Moscone Center)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9번째를 맞는 SDC는 전세계 개발자들의 축제로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행사다.삼성전자는 SDC23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먼저 올해 SDC는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AI통화비서 플랫폼 진화를 위해 외식업 예약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인 ‘테이블매니저’에 20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AI 통화비서는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매장으로 걸려온 고객의 전화를 인공지능이 대신 받아주는 서비스다.KT와 테이블매니저는 이번 전략 투자를 계기로 AI통화비서 서비스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통화비서의 잠재 수요를 새로운 업종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한편, KT는 테이블매니저와 함께 지난 8월
고해상도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핀텔(대표 김동기)이 지난 21일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핀텔은 올해 반기 실적 검토 등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2015년에 설립된 핀텔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분석하는 기업이다. 종전 영상분석 기술과는 달리 원본영상의 화질을 저하시키지 않고 실시간 분석이 가능하다. 해당 기술을 통해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나이스평가정보에서 기술성 평가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C랩(C-Lab)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7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다.국내에 법인 등록한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삼성 C랩 홈페이지'(https://www.samsungclab.com/apply2022)에서 지원할 수 있다.'C랩 자문위원회' 등 사내외 전문가 및 경영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류 심사, 인터뷰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경 발표 예정이다.5회째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Create, Great 스타트업,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 이하‘a2z’)와 지난 14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풀-스택(Full-stack)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양사는 a2z의 자율주행 솔루션 실증 기술과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융합해, 다양하고 확장된 자율주행 기술 구현 및 성능 고도화에 나선다. 국내 대표 자율주행 기술 분야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꼽히는 자율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에듀테크 관련 우수 과제 2개를 선정해 스타트업 창업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독립하는 2개 스타트업은 ▲AI 캐릭터가 아이의 스마트 기기 사용 습관을 길러주는 '필로토(Piloto)' ▲온라인 시험을 AI가 관리 감독하는 서비스 '에딘트(EdInt)'다.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29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삼성전자 경영진과 창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C랩 스핀오프 론칭데이
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KT와 협력 가능한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벤처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 ‘KT Bridge Lab 1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KT Bridge Lab’은 스타트업이 사업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KT와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검토하고, 사업 협력과 투자 기회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ESG 경영실천 차원에서 마련됐다.‘KT Bridge Lab 1기’ 모집 분야는 ▲AI/빅데이터 ▲AICC ▲디지털물류 ▲클라우드/IDC ▲메타버스/NFT’ 등 K
삼성전자는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2'에 C랩 사내벤처 과제 및 외부 스타트업 등 13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해,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4개와 사외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9
현재 널리 쓰이는 ‘Qi(치)’ 표준 무선충전은 유선에 비하면 편리하지만 단점도 많다. 충전 패드 위 정확한 위치에 기기를 올려야 하고, 한번에 여러 기기를 충전할 수도 없다.스카이칩스는 이 같은 무선충전 한계를 뛰어넘는 자기공명 충전기술에 AI(인공지능) 기술 결합을 시도하는 업체다. 기존에도 원거리 무선 충전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들이 있었다. 지난 2017년 비접촉식 무선충전기술인 코타(Cota) 시스템을 선보인 미국 스타트업 오시아(Ossia)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무선충전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한 것은 스카이칩스가 처음이
지난 2011년 'CES(북미소비자가전박람회)'에 아우디 CEO가 자동차 업계 인사로는 처음 기조연설을 맡은 지 만 10년이다. 이후 자동차 업계는 매년 CES 기간 존재감을 키워 왔다. 올해는 자율주행 기술 업체들이 대거 출전했다. 키포스트가 꼽아본 주목할 만한 자율주행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업체들을 소개한다. ①오토플릿(Autofleet) 오토플릿은 이스라엘 모빌리티 빅데이터 AI(인공지능) 회사다. 전 세계 7개국에서 4000만마일(약 6437만㎞)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보유한 것이 강점이다. 오토플릿은 자사가
엣지(Edge) 컴퓨팅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AI(인공지능) 벤치마크 대회 `ML Perf`에서 공인받은 스타트업이 있다. 엣지 AI 반도체 설계⋅공급사 모빌린트(Mobilint)다. ML Perf 벤치마크는 구글이 주관하고 엔비디아⋅인텔 등 세계적인 기업이 참여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 검증 테스트다. 특정 딥러닝 알고리즘을 제시하고, 이를 얼마나 빠른 속도로 구동하는지 검증한다.
삼성전자는 자사 사내외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과제들을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미국 현지 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1'에서 소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4개와 사외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가 육성한 스타트업 17곳의 온라인 전시 참가를 돕는다. C랩 인사이드, 최근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 과제명 과제 내용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이큐인증원으로부터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AI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 9001’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ISO 9001은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품질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 표준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의 실현 시스템이 규정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이를 유효하게 운영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다.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품질 개선은 필수"라며 “고객중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혁신 스타트업들과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2기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회사는 지난해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팩트업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기 11개사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연계한 사회적 가치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면서 사회적 가치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지속가능발전목표
스트라드비젼은 시스템온칩(SoC) 솔루션 업체 소시오넥스트(Socionext Inc.)와 협력, 자사의 딥러닝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발표했다.소시오넥스트는 일본 후지쯔와 파나소닉의 시스템LSI 사업부가 통합해 출범한 업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시장에 딥러닝 특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탑재한 첨단 객체 인식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차량이 도로 위의 물체를 감지하고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을 거듭하면서 원격 근무가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이와 함께 그 어느때보다 주목받는 솔루션이 증강현실(AR)이다. 가상현실(VR) 시장이 기업-소비자간(B2C), 그 중에서도 게임에 초점을 맞춰 발전하고 있다면 AR 시장은 기업간(B2B) 솔루션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그 기반이 되는 게 개발 생태계다. 국내에 AR 개발 플랫폼을 가진 업체가 딱 하나 있다. 맥스트(Maxst, 대표 박재완)다. 직원은 50여명에 불과하고, 업력도 10년밖에 되지 않지만 벌써 삼성전자·현대자동차·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Pegasus Tech Ventures)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1차 협력사 아이신 세이키 그룹(Aisin Seiki Group)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스트라드비젼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용 카메라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다.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에 지사를 둔 글로벌 벤처캐피털로, 현재 전 세계 35개 이상의 유한책임사원(LP·Limited Partner)과 협력하고
앱 마케팅에 특화된 프로그래매틱기반 모바일 광고 기업인 스마덱스(Smadex)는 서울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조형석 유애피코리아 전 지사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을 이끌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됐다.스마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 엔트라비전(Entravision)의 자회사 중 하나로 본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다. 현재 전세계 250여 개의 앱과 게임 광고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회사 핵심 솔루션은 프로그래매틱 기술인 DSP(Demand 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