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업체가 점령한 GPU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국내 기업이 있다. 10년 동안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 기반' GPU 개발에 주력해 온 실리콘아츠다. 실리콘아츠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출신 윤형민 대표가 2010년 설립한 업체다. 윤 대표는 VR아키텍처 등 프로젝트 리더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하드웨어적으로 표현하는 ‘레이코어(RayCore)' 반도체 칩 기술을 개발했다. 레이트레이싱 기술은 반사, 투과, 굴절, 그림자 효과를 실시간 처리하는 기술로, 이를 추적해 빛의 효과를 사
스마트폰의 사양이 상향평준화되고 있다. 새로운 기능은 위험 부담이 큰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아닌 중저가 스마트폰에 먼저 적용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중저가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도 성능이 높아지고 있다. 퀄컴테크날러지는 인공지능(AI)·게이밍·카메라 및 성능을 대폭 개선한 모바일 AP '퀄컴 스냅드래곤 730' 및 '스냅드래곤 730G', '스냅드래곤 66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퀄컴 스냅드래곤 6, 7시리즈는 주로 중저가 스마트폰에 적용된다. 이 제품들이 들어간 스마트
머신러닝(ML), 하이다이나믹레인지(HDR)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었던 기능을 보급형 스마트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