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대표 장동복,강임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대규모 ‘10㎿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 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실증사업 참여로 예스티는 기존 장비 사업과 함께 신사업으로 추진해왔던 음이온교환막(AEM) 수전해(물을 전기분해해 고순도 수소를 생상하는 기술, 이하 ’AEM 수전해’)의 성능 검증과 더불어 본격적인 그린수소 사업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예스티의 수전해 기술인 음이온 교환막 방식은 기존 알칼라인 방식과 양이온교환막(PEM) 방식의 장점을 취합한 차세대 수전해 기술로 여겨진다.산업
LG화학이 개발한 리튬-황 배터리를 탑재한 무인기가 국내 처음 최고 고도인 성층권 비행에 성공했다.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리튬-황 배터리는 LG화학이 야심차게 개발중인 신기술로, 지난 6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 회장의 회동시 눈길을 끌었던 배터리중 하나이기도 하다. LG화학은 지난달 3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 항공센터에서 고고도 장기 체공 태양광 무인기(EAV-3)에 자사의 리튬-황 배터리를 탑재한 뒤 오전 8시36분부터 오후 9시47분까지 약 13시간 동안 비행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1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가 중국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지 단 2초 만에 완판됐다. 갤럭시 폴드 온라인 판매를 담당했던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둥닷컴은 현지 출시일인 지난 8일 갤럭시 폴드 판매를 시작한지 2초 만에 매진됐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도 시나닷컴 마이크로블로그 계정에서 “오전 10시5분에 갤럭시 폴드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갤럭시 폴드를 출시했다. 온·오프라인을 합쳐 총 2만대의 물량을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프라인 매장인 상하이 난징둥루(南京東路) 플래그십 매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