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화유니그룹 궈신마이크로(Guoxin Micro)는 28일 공시를 통해 시스징(刁石京) 회장이 업무상 이유로 회장직을 사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회장은 회장직 사임 이후 이사 겸 보수·심사위원회 위원 등 직무를 맡게 된다. 이와 동시에 궈신마이크로의 마다오졔(马道杰) 총재가 27일 열린 제 7회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공시에 따르면 이사장은 이 회사의 법정 대표자가 되며, 이사회는 가능한 빨리 법정 대표자로서 등록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궈신마이크로의 공시를 통해 알려진 마다오졔씨는 1964년 8월 출생한 중국 국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