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자체 개발 반도체 '서지(Surge) C1'을 공개했다. 이 칩은 샤오미가 지난 2017년 '서지 S1'을 발표한 이후 나온 약 4년 만에 나온 샤오미의 두번째 자체 개발 칩이다. 서지 S1은 SoC 칩 였지만, 이번 서지 C1은 이미지시그널프로세서(ISP) 칩이다. 샤오미가 반도체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기도 하다. 샤오미는 2014년부터 반도체 개발을 시작, 3년 만에 서지 S1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28nm 공정을 채용, 샤오미의 엔트리급 스마트폰 '미
중국 샤오미의 모바일 프로세서 개발이 계속되고 있다. 레이쥔 샤오미 CEO는 9일 웨이보에서 "2017년 서지(Surge, 중국명 澎湃) 1세대 제품 발표 이후 큰 어려움에 부딪혔지만 계획은 여전히 추진되고 있으며 진척 내용에 대해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레이 CEO는 이날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하겠다며 이중 하나인 "서지 시리즈 반도체 개발은 하는 것인지, 하지 않는 것인지?"라고 묻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이같이 설명했다.서지 시리즈는 모바일 기기용 시스템온칩(SoC)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간 샤오미의 모바일 프로세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