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엔지니어들이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의 미래를 모색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몰입형 기술 리소스 허브를 통해 선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리소스 허브는 엔지니어 및 개발자를 위한 업계 선도 제조사들의 광범위한 제품과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에 대한 최신 정보, 뉴스 및 동향 등을 제공한다.

AR 및 VR 기술은 게임, 엔터테인먼트, 직업 교육 및 헬스케어 등과 같은 분야에 널리 사용되면서 일상에서 빠르게 보편화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기 때문에 설계자들은 최신 발전 정보를 유지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마우저의 리소스 허브는 햅틱(haptic) 통합 및 모션 추적에서부터 3D 프린팅 등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기술 도입에 필요한 심층 정보나 보다 복잡한 기술 분석 등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풍부한 리소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보쉬의 BHI360 관성측정장치(inertial measurement unit, IMU)는 증강현실/가상현실/혼합현실(MR) 헤드셋 및 컨트롤러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고집적, 초저전력 맞춤형 센서다. 이 시스템은 내장된 머리 방향 인식 기능에 기반한 행동 인식과 걸음 수 계산, 탭 감지 및 제스처 감지를 위한 알고리즘을 최적화할 수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의 LIS2DUXS12는 초저전력 3축 선형 가속도계다. 이 센서는 소규모의 스마트 모션 솔루션을 위한 머신러닝 코어를 내장하고 있어 전력을 과도하게 소모하지 않고도 풍부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ams 오스람(ams OSRAM)의 향상된 Mira220 2.2 MP NIR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는 2D 및 3D 머신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1600(H) x 1400(V) 해상도를 제공한다. 이 센서는 확장 현실(XR) 애플리케이션에 감소된 오프칩 프로세싱을 제공해 저조도 환경과 컴팩트한 형태에서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무라타(Murata)의 고성능 다중 프로토콜 모듈인 LBEE5PL2DL은 와이파이 6(IEEE 802.11a/b/g/n/ac/ax)와 블루투스 5.3 BR/EDR/LE 규격을 지원한다. 이 모듈은 고성능 NXP IW611 무선 칩셋을 탑재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과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등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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