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스페인, 2024년 2월 28일 /PRNewswire/ -- 정부는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기회 활용에 필요한 핵심 디지털 스킬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올해의 아프리카 여성 축구 선수로 6번 선정된 아시사트 오쇼알라(Asisat Oshoala)와 세계 통신 업계 단체인 GSMA가 밝혔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로 61번 출전했으며 라고스의 아시사트오쇼알라재단 설립자인 오쇼알라는 MWC 바르셀로나 2024를 이용해 전세계 30억 명에게 영향을 미치고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널리 퍼져 있는 사용격차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는데, 그녀는 GSMA의 브레이킹 베리어 캠페인 홍보대사의 새로운 역할을 맡았다.

사용격차는 사람들이 커버리지가 제공되는 지역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광대역 네트워크를 이용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인프라가 개선되고 모바일 커버리지가 세계 인구의 95%를 커버하도록 확장됨에 따라, 통신 업계의 더 큰 과제는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커넥티비티를 이용하도록 돕는 것이다.

전세계 38%의 사람들이 모바일로 커버된 지역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데 반해, 이 사용격차가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에서는  59%까지 증가한다. 사용격차를 일으키는 주요 장벽에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스킬의 부족이 들어 있다.

아시사트 오쇼알라는 "나는 자라면서 사용격차의 결과를 제 눈으로 보았다. 이것이 내가 내 재단을 활용하여 젊은 세대들이 인터넷 사용법을 배우도록 하고, GSMA와 협력하여 사용격차를 줄이도록 하는 이유"라면서

"인터넷 활용과 이를 위해 필요한 스킬은 보편적이어야 하며, 따라서 전세계 정부들이 이를 최우선 과제로 정해야 한다. 우리는 개인적인 노력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 즉, 디지털 포용의 장벽을 제거하고 전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이 삶을 변화시키는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기 위해 통신 업계와 연합하는 데 집중하는 정책입안자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GSMA 최고마케팅책임자 라라 데와르(Lara Dewar)는 "아시사트 오쇼알라의 메시지는 이보다 더 시의적절하거나 중요할 수 없다"면서 "커넥티비티 장벽을 줄이고 제거하며, 디지털 포용을 가속하고, 점점 더 연결되는 세계에서 누구도 뒤처지지 않도록 하려면, 정부, 규제 당국 및 통신 업계와 같은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협업적인 행동이 필수"라고 말했다.

브레이킹 베리어 캠페인과 사용격차 감축 활동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gsma.com/breakingbarriers/를 방문하기 바란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82833/GSMA_Logo.jpg?p=mediu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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