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통신 전문기업 우리넷(대표 김광수)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191억원과 영업이익 87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기 대비 매출액은 91.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며 창립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우리넷은 통신 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기술력 기반 대형 수주 확보 등을 통해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 작년 7월 800억 규모의 차기 국방광대역 통합망 관련 장비구축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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