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차량 생산이 전년보다17.0% 증가한 백만 대에 달해 2019년 이후 최대.

•  905,117 대의 승용차와 120,357 대의 상용차가 생산되었으며 기록적인 전기 자동차 포함.

•  237억 파운드에 달하는 민간 및 공공 투자 약속이 2023년에 발표.

•  영국은 이제 EV 공급망을 늘리고 투자수익을 달성해야 한다.

런던, 2024년 1월 25일 /PRNewswire/ --  자동차제조유통사협회(SMMT)가 오늘 발표한 최신 수치에 따르면 2023년 영국의 차량 생산은 1,025,474대를 기록했다. 승용차 905,117대와 상용차 120,357대가 생산되어 전년보다 생산량이 17.0% 증가했다. 반도체 부족에서 봉쇄 사태에 이르는 팬데믹 관련 문제가 완화되고 전기차 생산이 증가하는 이 모두가 합쳐져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생산량이 100만 대를 넘어섰다. [1]

Global Demand for British Cars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승용차 제조와 80.3% 증가한 상용차 물량 둘 모두의 12월 실적 호조가 업계의 운세가 되살아난 긍정적인 한 해를 마무리했다. 새로 재개된 엘즈미어포트 EV 전용 공장[2] 을 포함하여 7개의 올뉴 모델이 2023년에 생산에 들어갔고, 카울리에서 선더랜드, 기가팩토리에서 R&D 시설에 이르는 민간 및 공공 투자 약속이 이전 7년을 합친 것보다 많은 약 237억 파운드 규모로 이루어졌다.[3]

이러한 투자 약속들은 친환경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전국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이 분야를 이미 2023년에 기록적인 수준을 기록한 전기 자동차 제조로 전환할 것이다. 배터리 전기(B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및 하이브리드(HEV) 차량의 영국 생산량은 전년 대비 48.0% 증가한 346,451대로 급증하여 전체 생산량의 거의 5분의 2(38.3%)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영국의 자동차 생산은 2023년에 16.8% 증가하여 2010년 이후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모든 모델의 총 소매가격 수입은 500억 파운드 이상이다.[4] 191,247대의 승용차가 국내 구매자를 위해 제조된 반면 생산량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물량은 해외로 수출되었는데, 이는 자동차 수출이 영국 경제에 기여했다는 증거이다. 수출은 전년보다 17.6% 증가했는데 이에 비해 영국 시장 출하량은 13.7% 증가했다.

EU는 수출의 60.3%를 차지하여 이 분야에서 여전히 가장 큰 글로벌 시장이며, 출하량은 거의 4분의 1(23.2%)을 차지한 43만 411대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미국이 10.3%의 수출 비중(73,571대)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7.2%(51,202대)로 그 뒤를 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시장 출하량은 각각 9.1%와 2,7% 하락했다. 대 튀르키예 수출은 반대로 223.8% 급증한 2만 7,346대로 일본, 호주, 한국, 캐나다, UAE, 스위스보다 그 순위가 앞선 영국에서 네 번째로 큰 글로벌 시장이 되었다.

SMMT 최고경영자 마이크 호스(Mike Hawes)는 "공급망 문제의 퇴조, 새로운 모델 도입 및 237억 파운드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2023년 영국 차량 생산이 정상 궤도에 튼튼하게 복귀했다"면서 "업계는 이제 이러한 약속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이 분야를 전기로 빠르게 전환하고 공급망을 확대할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와 업계 모두는 이것이 가져다 줄 모든 일자리 그리고 성장과 함께 경쟁력에 하나의 초점을 맞춰야만 한다. 우리는 1년 전보다 훨씬 나은 위치에 있지만, 도전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전문가, 고급 및 고성능 자동차 제조사들도 합계 수량이 6.3% 증가한 34,613대, 약 71억 파운드에 달하는 호황을 누렸다. [4] 굿우드와 헤텔에서 고성능 전기 올뉴 모델 2종이 생산에 들어갔는데, 이는 전기화가 전 분야의 제조사들에 의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이다.

또한 이 분야는 2023년 말 영국과 EU 간에 거래되는 배터리 및 전기차에 대해 더 엄격해진 원산지 규정의 적용이 연기되면서 상승했다. 이 조치를 통해 영국과 유럽의 이 분야 경쟁력이 지켜질 것이며 현지 배터리 및 관련 부품 생산이 증가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

2024년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추적인 해이지만 역풍은 여전히 남아 있으며, 가장 급박한 것으로는 홍해 내 선적에 대한 공격으로 지연 및 비용 압박의 공포가 고조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임박했던 영국-EU 원산지 관세의 위협이 해결됨에 따라 최근의 독립적인 전망에 의하면 영국 승용차 및 경차 생산량이 2024년 약 3% 증가한104만 대를 기록함으로써 2020년대 말에는 120만 대를 초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영국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따라서 차기 예산은 정부가 이 분야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조치를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여기에는 전기 자동차 용 배터리 제조 및 그와 관련된 공급망이 구제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기후 변화 협약을 연장하는 것, 친환경 에너지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고 저렴하게 만드는 것, 그리드 연결을 개선한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것, 그리고 핵심 노동력과 기술의 간격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정부 첨단 제조 계획의 신속한 이행, 해링턴리뷰 권고안의 완전한 실천, 그리고 향후 모든 협상의 중심에 자동차를 위치시키는 교역 정책 역시 영국의 회복을 공고히 하고 점점 더 전기화되는 자동차 생산의 글로벌 리더가 되게 할 것이다.

편집자 용 노트

[1]: 2019년 1,303,135 대의 승용차와 78,270 대의 상용차 생산
[2]: 모델 브랜드: 애스턴마틴, 로터스, 롤스로이스, 스텔란티스와 알렉산더데니스
[3]: 다른 업체들을 포함하여 미니, JLR, 타타와 닛산 등 업체의 영국 내 자동차 생산과 R&D에 공공 및 민간에서 투자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한 약속을 근거로 SMMT가 계산한 것. 2016-2022 년 총 발표 투자액 162억 파운드 포함.
[4]: RRP와 공개적으로 입수가능한 정보를 근거로 SMMT가 계산 - 516 억 파운드.

SMMT와 영국 자동차 산업

자동차제조유통사협회(SMMT)는 영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영향력 있는 무역협회 중 하나이다. 국내외에서 영국 자동차 산업의 이익을 지원하여 업계를 정부, 이해 관계자 및 미디어에 홍보한다.

자동차 산업은 영국 경제의 핵심 분야이며 레벨업, 넷제로, 글로벌 영국 추진, 성장 계획을 위한 의제의 이행을 지원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자동차 관련 제조업은 영국 경제에 670억 파운드의 매출과 140억 파운드의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매년 약 30억 파운드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우리는 제조 분야에 종사하는 18만 2천명 이상의 사람들과 더 넓게는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총 78만 명의 사람들을 통해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영국 생산 차량을 수입케 함으로써 영국 전체 수출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770억 파운드의 교역액을 창출하고 있다.

영국에는 25개 이상의 제조업체들이 70개 이상의 자동차 모델을 만들고 있으며, 이들과 전문가들이 소량 생산하는 일단의 제조업체들은 약 5,000 개의 공급망 업체와 세계에서 가장 숙련된 엔지니어들이 지원하고 있다. 이들 중 많은 일자리는 런던 외곽과 동남부 지역에 있으며, 임금은 영국 평균보다 약 14% 높다. 또한 자동차 산업은 광고, 금융 및 물류를 포함한 다른 핵심 분야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영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상세 정보는 www.smmt.co.uk/reports/smmt-motor-industry-facts/에 있는 SMMT의 자동차 산업 팩트 자료에서 입수할 수 있다.

방송사: SMMT에는 ISDN 스튜디오가 있으며 전문가 대변인, 사례 연구 및 지역 담당자들을 활용할 수 있다.

고화질 차트는 아래에서 입수할 수 있다.  드롭박스https://www.dropbox.com/scl/fo/56ww1iie76lqlfs3u6rfh/h?rlkey=uxir0410tl5qnt4lrluls2k3l&dl=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325932/Global_market.jpg?p=mediu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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