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D 얼굴 데이터 기업 '모르페우스' 관계자가 Z by HP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 3D 얼굴 데이터 기업 '모르페우스' 관계자가 Z by HP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HP(www.hp.co.kr)가 국내 IT 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으로 워크스테이션 데모 장비와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HP 스타트업 챌린지 (HP Startup Challeng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HP는 향후 4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한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1월 첫 모집을 시작한 HP 스타트업 챌린지는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사업을 운영하거나 연구 개발 목적으로 고사양 컴퓨팅 시스템이 필요한 업체 중 분기 최대 3곳을 선정해 Z by HP 워크스테이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제품 연구 개발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컨설팅은 물론 향후 마케팅 활동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Z by HP 워크스테이션은 고성능 전문가용 워크로드를 위해 첨단 설계된 제품으로 작업 속도 및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업무 변수를 줄여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혁신적인 하드웨어 성능과 안정성으로 복잡한 모델링 작업부터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영역까지 다양한 워크로드에서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 고사양 제품인 만큼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 데이터 사이언스, AI 등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분야에서 더욱 빠르고 생산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기기 운용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HP 스타트업 챌린지는 오는 15일까지 모집 중으로 선정된 업체는 심사를 거쳐 개별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1월 29일부터 Z by HP 데모 제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P 공식 모집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HP는 숭실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대학 내 연구회와 산학협력을 맺으며 교육 분야에서도 데이터 사이언스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숭실대학교 기계공학부 자동차 연구회 ‘SSARA’는 HP Z2 워크스테이션을 제공받아 수준 높은 결과물을 선보이고 비용까지 효과적으로 절감했다. HP는 향후에도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교육 및 연구 활동에 Z by HP 제품 기반의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며 업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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