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반도체 후면에 금속 배선을 배치한 파워비아. /자료=인텔코리아
반도체 후면에 금속 배선을 배치한 파워비아. /자료=인텔코리아

◇ 반도체 업계소식 - 인텔, 반도체 특허침해 항소심서 승소…2.8조원 배상 면해

日정부, 도시바-롬 파워반도체 생산 협력에 1조원대 보조금

일본 기업인 도시바와 롬이 파워반도체 생산에서 협업하고 일본 정부는 1200억엔(약 1조1000억원)의 보조금을 줄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아사히신문이 8일 보도했다.

양사는 도시바가 이시카와현에서 짓는 신공장과 롬이 미야자키현에서 내년 가동할 예정인 신공장에서 파워반도체 생산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서로 협업할 계획이다. 파워반도체는 전기차(EV) 등의 전력 제어용으로 사용되는 반도체다.

엔비디아 추격하는 AMD, 신규 AI용 반도체 공개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AMD는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투자자 행사에서 최신 AI 칩인 '인스팅트 MI300X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스팅트 MI300은 데이터센터와 서버의 AI 연산을 가속하는 제품이다. 그래픽처리장치(GPU)인 MI300X와 중앙처리장치(CPU)와 GPU결합한 MI300A로 구성됐다.

AMD에 따르면 MI300X는 엔비디아의 대표 제품인 H100에 비해 2.4배 뛰어난 메모리 밀도와 1.6배 이상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H100를 사용할 때보다 연산 속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엔비디아의 AI용 GPU인 H100과 인스팅트 MI300X을 비교 시연하면서 “MI300X는 업계에서 가장 발전된 AI 가속기”라며 “최근 클라우드 시장은 첨단 서버와 막강한 그래픽 성능을 요구하며 AI 반도체 성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산 AI반도체 확보 '순항'…네이버클라우드, 실증 1단계 마무리

네이버클라우드는 주관사로 참여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 (AI) 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이 1차년도 목표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은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내 국산 AI반도체 점유율을 확대시켜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내 AI반도체 기술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지난 5월부터 오는 2025년 11월까지 총 3개년에 걸쳐 △국산 AI반도체 기반 컴퓨팅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운영 △AI 응용서비스 실증 등 3가지 핵심사업이 추진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해당 사업 주관을 통해 국산 AI반도체 기반 고성능?초저전력 연산이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반도체 수요를 창출하고 글로벌 수준의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AI-SaaS)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인텔, 반도체 특허침해 항소심서 승소…2.8조원 배상 면해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2조8천억원대 규모의 특허 침해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뒤집는 데 성공해 배상 책임을 일단 면하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연방항소법원은 VLSI 테크놀로지가 인텔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21억8000만달러(약 2조8482억원)를 배상하라고 인텔에 명령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해당 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이 소송을 처음 심리한 텍사스주 웨이코 연방법원은 2021년 3월 인텔이 VLSI 테크놀로지의 반도체 제조 관련 특허 2건을 침해했다며 각 특허에 대한 배상액을 15억달러, 6억7500만달러로 산정한 바 있다.

하지만 항소심은 이들 특허 2건 중 후자(배상액 6억7500만달러 상당)의 경우 인텔이 특허를 침해했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삼성 겨눈 TSMC…애플·앰코와 '반도체 동맹'

5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2위 패키징 업체인 앰코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 TSMC 공장 부근에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를 투자해 패키징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패키징은 여러 칩을 연결하거나 개별 칩을 높게 쌓는 등의 공정을 뜻한다.

앰코 관계자는 “인근 TSMC 애리조나 파운드리 공장에서 생산한 애플 칩을 받아 새로 짓는 공장에서 패키징할 것”이라며 “애플은 이 공장의 첫 번째이자 가장 큰 고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SMC는 2025년까지 애리조나 피닉스에 400억달러(약 52조원)를 투자해 파운드리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애플이 설계한 칩을 TSMC가 생산하고, 앰코가 그 칩을 패키징하는 것이다. 미국 애리조나에 ‘애플(설계)-TSMC(파운드리)-앰코(패키징)’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의미다. TSMC 파운드리 공장과 앰코 패키징 공장이 들어설 애리조나는 인텔과 ASML,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등 반도체 업체들이 모여 있다.

미국 인테그리스, 안산에 반도체 기술연구센터 설립

반도체 소재, 솔루션 공급 기업인 미국 인테그리스(Entegris)가 경기도 안산에 연구개발 기능을 담당할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orea Technology Center, KTC)를 설립한다.

인테그리스는 5일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에서 베르트랑 로이(Bertrand Loy) 인테그리스 최고경영자(CEO),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대표, 홍상우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테그리스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orea Technology Center) 착공식을 열었다.

인테그리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반도체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반도체, 생명과학 등 첨단산업 대상 첨단 소재 및 프로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2년 수원에 본사와 연구소를 설립하고 화성 장안과 평택 오성 공장, 강원도에 문막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S라인'이 들어서는 삼성SDI 연구소 전경. /사진=삼성SDI
'S라인'이 들어서는 삼성SDI 연구소 전경. /사진=삼성SDI

◇ 전기차 업계소식 -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사업 속도 낸다…’ASB 사업화 추진팀’ 신설

포스코, 2차전지·반도체 산업용 가스사업 키운다

5일 포스코는 포항시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내 2차전지 특화단지에 연산 25만t 규모의 산업용 가스 생산 설비를 착공했다. 

포스코는 1000여억원을 투자, 단지내 1만6500㎡(5000평) 부지에 내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산소 공장을 짓는다. 여기에 △공기 중 산소와 질소를 분리, 정제하는 공기분리장치(ASU) △액체산소 2000t 규모의 대형 저장탱크 등을 내년 하반기까지 설치한다. 

포스코는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2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전구체 생산 공정 및 니켈 정제공정에 사용될 고순도 산소와 질소를 공급한다. 연간 가스 공급 규모는 양극재 공정에 10만t, 순니켈 5만t, 전구체 11만t 수준이다.

웅진, 이차전지 장비 기업 이큐셀 인수 불발

이차전지 제조공정용 장비 기업인 이큐셀 인수를 추진해온 웅진이 인수를 최종 중단했다. 

웅진은 7일 공시를 통해 "이큐셀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실사를 진행했지만 실사 및 검토 결과 이큐셀 지분 인수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웅진은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이큐셀 인수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外 전기차 배터리 시장서 LG엔솔-CATL '박빙 경쟁' 계속

8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을 뺀 세계 각국의 순수전기·플러그인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 총사용량은 약 254.5기가와트시(GWh)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8%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작년 동기 대비 47.0% 성장한 70.5GWh로 1위를 유지했다. SK온(27.7GWh)은 지난해보다 14.2%, 삼성SDI(25.0GWh)는 43.6%의 성장률을 보이며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작년 동기보다 5.4%포인트 하락한 48.4%였다.

모베이스전자, 전기차 무선 충전 기술 개발

자동차 부품업체 모베이스전자는 전기차를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전기차 무선 충전은 차량에 별도의 선을 연결하지 않고 전기차를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것만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이런 방식의 전기차 무선 충전에는 전력의 송신 및 수신 기능이 필요한데 모베이스전자는 차량에 탑재되는 수신 패드를 선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제네시스 기준, 11㎾(킬로와트)로 충전할 때 8시간이 소요됐다"며 "공급 예정인 무선 충전 기술은 22㎾로 3~4시간이면 충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 美 완성차 기업에 3천억 규모 전기차 부품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완성차 기업과 3000억원 규모의 친환경차 부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전기차 부품은 감속기다. 회전 운동의 속도를 줄이는 대신 동력을 키우는 장치다. 최근 전기차 시대에 주목받는 부품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공급한다. 

현대모비스, 의왕에 전기차 연구센터 가동…"R&D 역량 집중“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내에 ‘전동화 연구동’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대모비스 이규석 신임 사장이 참석해 전동화를 중심으로 한 회사 미래 성장 방향을 강조했다.

새로 설립된 현대모비스 전동화 연구동은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연구개발 뿐 아니라 시험 및 성능 평가, 품질분석 등 전동화 핵심 부품 개발을 위한 종합 연구센터다.

연구동은 전체 2만1600평 규모로, 연구동 본 건물을 포함해 시험동과 품질분석동 등 부속 건물이 들어서 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와 의왕, 서산 등으로 분산됐던 전동화 분야 R&D 역량을 한데 모아 전동화 연구동을 신규 설립했다.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사업 속도 낸다…’ASB 사업화 추진팀’ 신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 4일 정기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에너지솔루션 부문 중대형전지사업부 내 ‘ASB(All Solid Battery·전고체 배터리) 사업화 추진팀’을 신설했다. 해당 팀은 고주영 중대형전지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이 이끌 예정이다.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의 양산 시점을 오는 2027년으로 잡고 있다. 현재는 고객사에 시제품을 공급해 성능 검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다수의 고객사와 양산 과제 협의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D1 칩. /사진=테슬라
테슬라 D1 칩. /사진=테슬라

◇ 자율주행 업계소식 - 테슬라 '도조' 슈퍼컴퓨터 책임자 사퇴

테슬라 '도조' 슈퍼컴퓨터 책임자 사퇴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5년 동안 도조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가네시 벤카타라마난이 지난달 테슬라를 떠났다고 전했다. 현재는 애플 이사 출신인 피터 배넌이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벤카타라마난은 미국 반도체기업 AMD 출신 전문가로 2016년에 테슬라의 AI 하드웨어 및 실리콘 팀을 직접 꾸렸다. 그가 테슬라를 떠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벤카타라마난의 사퇴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 노력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조는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에 핵심적이다.

자율주행 농업 스타트업 아그모, 퓨처플레이·경농 프리A 투자 유치

디지털 농업 솔루션 스타트업 아그모가 퓨처플레이와 주식회사 경농으로부터 프리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 투자를 포함한 누적 유치액은 19억원이다.

아그모는 기존 농기계에 부착해 자율주행 농기계로 전환할 수 있는 아그모 솔루션을 지난 10월 출시했다. 아그모 솔루션은 다변형 농지에서 농작업별 경로를 생성해 노동력 감소와 생산량 증대에 기여한다.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다양한 장치에 부착 가능해 한정된 농지에서 작업 효율을 향상한다. 직진 보조만 지원하는 기존 제품군과 달리 직진과 후진, 완전자율주행 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우토크립트, 日 '히타치 솔루션즈'와 파트너십 체결

자율주행 보안 및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우토크립트는 일본의 디지털 사업을 주도하는 핵심기업 히타치 솔루션즈와 함께 일본 자동차 업계에 차량 및 차량사물통신(V2X)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에도 아우토크립트의 V2X 보안 솔루션을 히타치 솔루션즈의 V2X 미들웨어 플랫폼에 통합 및 공급하는 등의 협력을 지속해왔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를 보다 확장하여 V2X뿐 아니라 차량 임베디드 시스템 전반에 걸친 차량내부시스템(IVS) 보안 사업 등을 함께 해 양사 공동으로 종합적 자동차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5개년 OLED 발광재료 시장 성장 추이. /자료=유비리서치
향후 5개년 OLED 발광재료 시장 성장 추이. /자료=유비리서치

◇ 디스플레이 업계소식 - OLED 발광재료 시장, 5년뒤 3조 이상

‘폴더블 패널’ 시장 中업계 맹추격… 삼성D 1위 수성 위태

7일 시장조사기관 DSCC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폴더블폰 시장 1위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72%로, 전년 동기(86%) 대비 14%p 감소했다. 중국 화웨이는 9%, 아너는 8%로,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DSCC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4·4분기 83%에서 올해 4·4분기 42%까지 절반 가량 내려갈 것으로 예측했다. '갤럭시Z폴드5·플립5' 출시 효과가 반감된 가운데 중국 업체들이 신형 폴더블폰을 잇따라 내놓은 영향이란 분석이다. 

반면 화웨이와 아너는 4·4분기 각각 21%, 19%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키워갈 것으로 전망했다. 

美 ITC "삼성 디지털사이니지 특허, 법적 문제 없어"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미국 디스플레이 제조사 매뉴팩처링 리소시스 인터내셔널(MRI)이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옥외 사이니지 제품에 대해 자사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제소한 사건에 대해 관련법 위반 사실이 없다고 결정했다.

앞서 MRI는 삼성 사이니지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냉각 시스템이 MRI가 보유한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MRI는 삼성전자와 삼성SDS를 상대로 미국 내 특허와 저작권을 침해한 제품의 미국 내 수입을 불법으로 규정한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다며 ITC에 제소했다. 해당 조항은 미국 내 특허나 상표를 침해한 제품으로 확인되면 미국에서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다.

OLED 발광재료 시장, 5년뒤 3조 이상…중국 비중 44%

4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OLED에 사용되는 발광재료 시장은 연평균 5.8%의 성장률로 2023년 18억4000만 달러(약 2조3969억원)에서 2028년 24억3000만 달러(3조1655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 패널 업체들의 재료 구매액은 2023년 11억1000만 달러(1조4500억원)에서 2028년 13억6000만 달러(1조7745억원)로 증가할 예정이다. 연평균 4.2%의 성장률이다. 

중국의 재료 구매액은 2023년 7억3000만 달러(9525억원)에서 2028년 10억7000만 달러(1조 4000억원)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2028년 국가별 재료 구매 비율은 한국이 56%, 중국이 4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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