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온은 1일 자율주행 추론용 Automotive 향 NPU IP가 제3자 국제 평가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사피온 류수정대표, DNV 오토 휴즈(Otto Hughes) SCPA(공급망 및 제품 보증, Supply Chain & Product Assurance) 글로벌 사업개발담당이사.
▲사피온은 1일 자율주행 추론용 Automotive 향 NPU IP가 제3자 국제 평가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사피온 류수정대표, DNV 오토 휴즈(Otto Hughes) SCPA(공급망 및 제품 보증, Supply Chain & Product Assurance) 글로벌 사업개발담당이사.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1일 자율주행 추론용 자동차향 NPU IP가 제3자 국제 평가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피온은 자율주행 차량이 요구하는 추론 요건 및 안전 설계 요구 사항을 만족하기 위해 ISO26262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프로세스에 맞춰 다양한 방식의 안전 기능(Safety Feature)들을 추가해 자동차향 NPU IP를 개발했다.

자율주행차는 향후 인간의 개입 없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도로 환경에서 스스로 인지, 판단,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고 높은 신뢰성을 보장해야 한다. 사피온은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26262 인증을 통해 전장 부품의 고장이나 오작동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시장 요구에 가장 잘 부합하면서도 포괄적이고 엄격한 프로세스 표준을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사피온은 자율주행 자동차용 AI NPU(신경망처리장치) IP를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사피온의 데이터센터용 X330과 신경망 처리 관련 기본적인 코어 아키텍처는 동일하나 기능안전과 관련된 요구사항에 맞추어 안전 기능(Safety Feature)이 다수 추가됐고 차량용 실시간 처리에 적합하도록 설계 구성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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