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에서 KT 및 광주지역 스타트업 관계자가 단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좌측부터) 에이아이유나이티드 박동일 대표, 에이아이유나이티드 안성민 이사, KT 융합기술원 오재호 팀장, 세이프모션 오치민 대표, 위시 이범우 대표.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에서 KT 및 광주지역 스타트업 관계자가 단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좌측부터) 에이아이유나이티드 박동일 대표, 에이아이유나이티드 안성민 이사, KT 융합기술원 오재호 팀장, 세이프모션 오치민 대표, 위시 이범우 대표.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오는 3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이하 2023 GJSF)'에서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 초거대 AI '믿음(Mi:dm)'을 토대로 개발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2023 GJSF는 광주광역시가 지역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규모 창업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KT가 공개한 믿음의 API를 바탕으로 5개 스타트업이 각각 개발한 솔루션들이 전시된다.

KT와 각 스타트업은 ▲국내 주요 관광지의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여행 경로를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에이아이유나이티드)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한 대화형 로봇(지아이랩) ▲CCTV 기반으로 영유아의 행동 발달을 분석하고 결과를 제공하는 솔루션(세이프모션) ▲가상공간 내 대화형 NPC(위시) ▲3D 모델링 캐릭터와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3D 모델링 툴(쓰리디타다) 등을 선보인다.

KT는 지난 6월과 8월에 각각 광주광역시 및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를 열고 AI 기술 역량이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한 바 있다. 발굴한 기업들이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KT의 AI 연구개발 포털인 ‘지니랩스(GenieLabs)’에서 믿음의 API 일부를 제공했다.

KT는 많은 IT기업이 거대언어모델(LLM)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지자체와 함께 AI 사업을 육성하면서 국내 LLM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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