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에 조달하는 108MW 규모의 태양광 추적 시스템

칼다스, 콜롬비아 2023년 9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Trina Solar (SHA: 688599)의 자회사로, 스마트 태양 추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업체인 TrinaTracker가 중국전력공사(POWERCHINA)와 태양광 추적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TrinaTracker는 자사의 선도적인 Vanguard 1P 추적기, 스마트 알고리즘, Trina 스마트 클라우드 플랫폼 등 1억 8백만 와트 규모의 스마트 추적 시스템을 콜롬비아의 테푸이 태양열 PV 단지에 공급하게 된다.

테푸이 태양열 PV 단지는 콜롬비아 최대의 전력 생산 회사인 Medellin Electric Power Company가 설립한 곳으로, 콜롬비아 북서부의 안티오키아주에 위치해 있다. POWERCHINA가 EPC에게 의뢰하는 용역으로는 PV 발전소의 설계, 공급, 시공, 설치 및 시운전 등이 있으며 TrinaTracker는 이 프로젝트의 독점 공급사이다.

TrinaTracker의 Vanguard 1P 추적기는 평지의 대형 태양열 발전소에 맞게 설계되어 있다. 메가와트 당 필요한 구동 시스템과 컨트롤러 수가 적어 프로젝트 설치 시 자재비용과 작업 시간이 절감된다. 말뚝 기초 수 또한 적어서 청소용 로봇에 적합하며 양방향 댐퍼 시스템이 강풍에 의한 추적기 손상을 방지한다.

TrinaTracker의 스마트 추적 시스템은 추적기 구조 + 알고리즘 + 플랫폼과 통합되며 추적기 컨트롤 장치, SuperTrack 및 Trina Smart Cloud 모니터링 플랫폼이 내장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태양열 추적 시스템 대비 전력 생성을 최대 8%까지 늘릴 수 있다. 또한 시스템 가동 시 추적기의 모니터링 기능이 우수하여 클라이언트의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과 전력 생성 손실이 줄어든다.

남미는 태양열 추적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 중 하나이며 남미의 최대 경제 강국 중 하나인 콜롬비아는 태양광발전에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국제 컨설팅 기업인 S&P 글로벌에 따르면, 남미 지상 태양광 발전소의 80% 이상이 태양광 추적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시장 침투율은 글로벌 평균인 45%를 크게 상회한다고 한다.

TrinaTracker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테푸이 프로젝트는 남미 시장의 성장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TrinaTracker는 해당 지역에 최첨단 스마트 태양광 추적 기술을 도입하고 종합 시스템 설계, 납품 및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남미의 광발전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해당 지역에 꼭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를 추가로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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