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트비아의 DEAC 및 리투아니아의 DLC, 데이터센터와 광섬유 네트워크에 초점 맞추고 발트해 지역에서 통신 인프라 확장 위해 SEB Bank로부터 3천만 유로의 10년 대출 추진

리가, 라트비아, 2023년 7월 21일 /PRNewswire/ -- DEAC 및 Data Logistics Center(DLC)의 CEO Andris Gailitis는 "SEB Bank로부터 받은 투자는 라트비아 리가에 세 번째 신규 DEAC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데 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이 데이터센터는 이 지역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이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DLC 데이터센터와 광섬유 네트워크의 확장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EAC와 DLC는 Quaero European Infrastructure Fund II(QEIF II)의 소유 기업인 Baltic Rezo의 자회사로서, 클라우드 컴퓨팅과 IT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신사 중립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사다. QEIF II는 유럽 전역에서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하며, 자산관리 기업 Quaero Capital이 관리한다. 

Quaero Capital 매니징 파트너 Sebastien Bourget는 "자사는 효율적이고 환경적으로 중립적인 최고 품질의 중요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여전히 발트해 지역에 확고하게 전념하고 있다"며 "SEB Bank와 이처럼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트비아에 건설되는 신규 데이터센터는 매우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 데이터센터의 PUE(Power Usage Effectiveness) 계수는 1.3 미만으로, 이는 이 데이터센터가 IT 장비의 꾸준하고 원활한 작동을 위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기를 사용하는지를 보여준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전적으로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서 발생한 전기로 운영되며, 예비 전력 발전기는 재생 원료로 만든 수소화 식물성 오일(Hydrotreated Vegetable Oil, HVO)로 구성되는 Neste MY 디젤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데이터센터는 설계 문서 및 시설에 대해 국제 인증 기관인 Uptime Institute로부터 III급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는 해당 시설, 공학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가 가장 높은 국제 기준을 충족한다는 점에 대한 인증이다. 전체 데이터센터는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최신 기술을 이용해 건설될 예정이다. 

SEB Bank의 관리 이사 및 기업 금융 책임자인 Vilius Juzikis는 "디지털 집약적인 업무와 라이프스타일에서 점점 더 많은 데이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수년 동안 연평균 약 5%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데이터 집약적인 사업이 점점 더 많은 데이터를 생산함에 따라, 끊임없이 증가하는 데이터를 저장, 접근 및 관리하기 위해서는 인터넷과 통신 인프라 개발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은행은 대출을 통해 발트해 지역에서 이 중요한 인프라를 건설하도록 지원하고, 사회와 비즈니스에서 지속가능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158378/DEAC_data_center_Riga.jpg?p=mediu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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