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초 보호를 위한 모리셔스 프로젝트

-- 디지털 기술을 통해 모리셔스가 산호초 보존, 연구 및 교육 분야의 글로벌 개척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

(플라크, 모리셔스 2023년 6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화웨이 모리셔스(Huawei Mauritius)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및 EcoMode Society가 모리셔스의 복원된 산호초 지역에서 종의 번식 성공에 대한 연구를 위해 Tech4Nature[https://tech4nature.iucngreenlist.org/] 모리셔스 프로젝트의 새로운 단계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Transplanted coral at the restoration site (Image source: N. Nazurally, EcoMode Society)

새로운 단계는 6월에 달성한 프로젝트의 주요 이정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파트너들은 이 프로젝트에서 지역 사회의 지원을 받아 산호 종묘장에서 재배된 2만5천 개의 산호 조각을 모리셔스 동부 해안에서 떨어져 있는 넓이 20㎢의 황폐화된 Pointe-aux-Feuilles 암초 생태계 지역에 성공적으로 이식했다. 이는 서인도양에서 최초로 시도된 유형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모리셔스의 청색경제, 해양자원, 수산 및 해운(Blue Economy, Marine Resources, Fisheries and Shipping) 장관 Sudheer Maudhoo는 "Tech4Nature 이니셔티브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2030년까지 자연과 사람을 지원하는 건강한 바다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Tech4Nature 이니셔티브와 화웨이 및 파트너의 지원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해 해양 및 해안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호초 복원 현장에서는 종의 이동성을 모니터링하고 번식을 방해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카메라와 GPS 수신기, 4G 및 클라우드로 구성된 솔루션이 배치됐다.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에서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사용해 보존과 관련된 결정을 안내하고 해양 생물학자의 연구를 지원하는 한편, 산호초 보존 및 복원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교육하게 된다.

EcoMode Society의 회장 Nadeem Nazurally는 "이 프로젝트는 공공 사용을 관리하고 규제하기 위한 더 많은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바일 앱을 통한 영상 및 기타 보급 자료도 계획돼 있어, 일반 대중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해 더 가까워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IUCN 및 화웨이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종의 모니터링 및 보존에 새로운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질적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50km의 주변 산호초 생태계에 의해 생성된 243㎢의 초호는 61종의 대형 조류, 110종의 산호, 132종의 어류 및 많은 토착종을 포함한 풍부한 수생 생물의 서식지다. 그러나 암초 생태계는 남획, 오염, 맹그로브와 해초의 제거로 인한 해수 구성 변화 등과 같은 많은 위협에 직면해 있다. 기후 변화는 해수면 상승, 더 극심한 폭풍, 해수 온도 상승을 초래했다. 산호초 복원 노력은 해안 지역을 침식으로부터 보호하고 해수면 상승을 완화함으로써 기후 변화에 대한 회복력을 높일 수 있다.

군소도서개발도상국(Small Island Developing State, SIDS) 중 하나인 모리셔스는 산호초 자원, 특히 이와 관련해 어업과 관광 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모리셔스의 관광업은 국가 GDP의 약 8%와 고용 부문의 10% [https://country.eiu.com/article.aspx?articleid=1582135141&Country=Mauritius&topic=Economy&subtopic=Forecast&subsubtopic=Economic+growth ]를 차지한다. 모리셔스에서는 훼손된 산호초를 복구하기 위한 산호 양식업이 주목받아 왔는데, 특히 미세 조각화는 작은 산호 조각을 콘크리트 블록, 아연 도금 구조물, 천연 현무암을 사용해 외부 종묘장에 설치함으로써 산호의 성장을 지원하는 비교적 새로운 기술이다.

복원 현장의 초기 모니터링 결과, 해당 지역의 생물다양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추가로 1천890개의 산호 조각이 산호 종묘장에서 번식돼 복원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현장이 자발적 해양 보전 지역(Voluntary Marine Conservation Area, VMCA)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술과 파트너십의 힘을 사용해 암초 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활성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IUCN의 보호 및 보존 지역팀(Protected and Conserved Areas Team) 책임자 James Hardcastle은 "복잡한 환경 문제에 직면해 성공을 결정짓기 위해서는 공공 기관과 민간 부문 간의 협력이 점점 더 절실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에게는 생태계 보존 조치를 위해 기술 혁신을 활용할 기회가 있다"면서 "이 프로젝트는 협력과 주류화를 통해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 모리셔스의 CEO Zheng Kui는 "이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AI 및 연결성과 같은 첨단 기술을 사용해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종과 자연 공간을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을 수십 차례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모리셔스에 투자하는 최초의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 산업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략적이고 헌신적인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모리셔스의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하게 활용됨으로써 관광 및 보존 필요성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기대받고 있다. 전 세계 산호초의 최대 50%가 이미 파괴되거나 훼손된 상황에서, 이 프로젝트가 지금까지 이룬 성공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전 세계 산호초 복원의 가치를 잘 보여준다.

화웨이 TECH4ALL 소개

TECH4ALL은 디지털 세계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화웨이의 장기적인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다. TECH4ALL은 ▲교육의 형평성 및 질 향상 ▲기술을 통한 자연 보전 ▲포용적 의료 지원 ▲개발이라는 네 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춘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ww.huawei.com/en/tech4a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팔로우: https://twitter.com/HUAWEI_TECH4ALL 

출처: Huawei

저작권자 © KIPOST(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