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출처 SEMI
▲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출처 SEMI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Worldwide Semiconductor Equipment Market Statistics, WWSEMS)'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1,076억 달러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중국의 투자액이 5%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83억 달러를 기록하며 3년 연속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혔다. 이어 대만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268억 달러를 기록해 4년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다음으로는 한국이 전년 대비 14% 감소한 215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유럽은 지난해 63억 달러로 전년 대비 무려 93%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북미 지역 또한 38%의 높은 성장세로 105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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