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엔지니어 양성 위해 매년 국내 우수전기전자공학도 34명 발굴, 장학금 수여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2023 대학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 국내 14개 대학 출신의 전기전자공학도 3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마이크로칩의 ‘2023 대학 지원 프로그램’은 반도체 산업 미래에 대한 투자와 지역 내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칩은 차세대 엔지니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마이크로칩의 제품 관련 교육 및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마이크로칩 대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PIC® 및 AVR®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관련 무료 강의를 모두 수료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 중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학업 성취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선발됐다.

마이크로칩 대학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에서는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32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고, 이들 중 40% 이상이 MCU 엔지니어로 성장했다. 지난 수년간 마이크로칩은 학생들이 보다 쉽게 MCU 강의와 관련 교육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FPGA 솔루션, 개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및 주요 메가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추가 개설해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2023년 장학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은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공주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천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공학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항공대학교 (이상 가나다 순)로 총 1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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