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Thingy:53 래피드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빛·동작·소리 등 환경 요인에 대한 다양한 센서를 통합하는 Thingy:53 플랫폼은 프로토타입 및 제품 컨셉을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Thingy:53 래피드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은 nRF5340 듀얼 코어 Arm® Cortex® M-33 시스템 온 칩(SoC)을 기반으로 하며, nRF Edge Impulse 모바일 앱은 프로토타입 디바이스를 위한 임베디드 머신 러닝 (ML)을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의 ML 기능은 음성 인식 또는 움직임 패턴 감지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될 수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 Thingy:53 래피드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은 사물인터넷 (IoT)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을 위한 모든 범위의 센서 및 주변 장치를 갖췄다. 이 플랫폼의 환경 센서는 기압·공기질·습도·온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저전력 가속도계는 광범위한 동작 감지가 가능하다. 이 플랫폼은 또 외부 액세서리 및 보드를 위한 커넥터를 제공해 프로토타입 디바이스의 애플리케이션 범위를 더욱 확장한다.

Thingy:53 플랫폼은 nPM1100 전력 관리 IC(PMIC), 무선 연결을 위한 온보드 nRF21540 프론트 엔드 모듈(FEM), 통합 전력 증폭기 및 저잡음 증폭기(PA/LNA) 범위 확장기가 제공하는 전력 관리 성능을 구현한다. 이 플랫폼의 ML 기능은 탁월한 저전력 성능을 발휘하는데, 이는 외부 자극이 없을 경우 내장된 센서가 트리거되지 않아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Thingy:53 래피드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에는 디버그 및 전류 측정 보드가 포함돼 있어 엔지니어는 전력 소비를 모니터링하고 애플리케이션 코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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