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물 반도체 전문기업 RFHIC(대표 조덕수)가 주력 사업인 5G 통신을 넘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발맞춰 CI를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RFHIC측은 “새롭게 변경된 CI에는 무선주파수 기술을 통해 기존 5G 무선통신, 방산 사업 분야에서 항공 우주, 산업용 및 의료용 RF에너지 등의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 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RFHIC는 질화갈륨(GaN) 기술을 바탕으로 트랜지스터 및 전력증폭기를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최근 RF 에너지 분야 중 마이크로웨이브 가열 및 플라즈마 생성 기술이 CVD(Chemical Vapor Deposition, 화학적 증착 방식), 반도체 공정 장비, 암 치료기, 2차전지소재(음극재), 수소 생산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사업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특히 반도체 장비와 인공 다이아몬드 분야를 중심으로 RF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해당 사업 분야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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