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세대 디올 뉴 코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오비고(대표 황도연)는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 차세대 인포테인인먼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웹 솔루션 기술을 국내 최초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분기부터 생산될 현대차그룹의 모든 커넥티드 카에는 오비고의 웹 솔루션 기반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가 탑재될 예정이다. 오비고의 웹 솔루션은 국제 표준(W3C) 및 산업 표준을 기반으로 개발돼 다양한 콘텐츠 기업과 유연하고 빠르게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티빙, 웨이브 등 국내 OTT 기업들의 콘텐츠가 자동차로 유입될 수 있도록 체결한 MOU를 이행하기 위해 올해 1분기중 국내 토종 OTT인 ‘웨이브’를 탑재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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