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아비바(AVEVA, www.aveva.com/ko-kr, 한국대표 오재진)는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 자사 인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비바는 지난 1967년 설립된 이래 지난 50여년간 업력을 유지해왔고, 현재 약 100억 파운드(한화 약 15조2,695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비바 소프트웨어 도입 고객은 세계 2만여곳에 이른다. 아비바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산업에서 엔지니어링,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자산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 트윈을 통해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아비바는 소프트웨어 및 산업용 정보 부문 세계 1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공 기업으로 성장하고, 100% 구독(subscription)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하는데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이같은 비즈니스 전환 속도를 높여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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