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시어스랩 정진욱 대표이사, (우)셀바스AI 곽민철 대표이사.
▲사진 왼쪽부터 시어스랩 정진욱 대표이사, (우)셀바스AI 곽민철 대표이사.

AI 전문기업 셀바스AI(대표 곽민철)가 증강현실(AR) 전문기업인 시어스랩과 'AI Agent 및 메타버스를 포함한 신사업 분야’에 대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자로서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지난 8월 위지윅스튜디오로부터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번 시어스랩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의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사업협력으로 시어스랩의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미러시티(Mirror City)에 다양한 음성기술을 적용하여 현실과 같은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하고 메타버스 서비스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양사는 AI Agent 및 메타버스를 포함한 신규 사업 모델도 공동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시어스랩은 Vision AI 기술 기반의 AR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약 80여개사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AR 상용 서비스 출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셀바스AI는 디지털휴먼, 디지털트윈에서 모습, 행동, 표정 등과 가장 어울리는 목소리 제작을 통해 메타버스 서비스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음성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KIPOST(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시어스랩 #셀바스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