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시장부터 공략
출고가 24만원부터

/자료=iQOO
/자료=iQOO

중국 매체 IT즈자는 iQOO의 ‘Z6 라이트’가 퀄컴 스냅드래곤4 1세대 칩셋을 탑재한 첫 스마트폰이라고 13일 보도했다. 

스냅드래곤4는 퀄컴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해 론칭한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로, 이전 칩셋(스냅드래곤 480 5G) 대비 CPU 성능은 15%, GPU 성능은 10% 개선됐다. iQOO는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비보의 서브 브랜드다. iQOO는 ‘Z6 라이트’를 해외 시장 전용으로 출시했다. 우선 인도 시장부터 공략할 전망이다.

이 모델에 탑재된 6.58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는 120Hz(헤르츠)의 주사율을 구현한다. 메모리와 저장장치는 4GB 램과 64GB 조합이나 6GB 램과 128GB 조합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는 5000만화소 메인 카메라 및 200만화소 서브 카메라로 구성됐다. 배터리는 5000mAh 제품이 탑재됐다. 

4GB+64GB 조합은 1만3999루피(약 24만원), 6GB+128GB 조합은 1만5499루피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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