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E가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인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Partner Ready Vantage) 프로그램을 8일 발표했다.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프로그램은 애즈어서비스(as-a-service)를 활용하는 파트너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사가 변화하는 시장에 원활히 대응하는 한편,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한 유연성을 제공하는데 기여한다. HPE는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파트너사와 고객의 경험을 개선시키기 위한 HPE 프로 시리즈(HPE Pro Series), 파트너 커넥트(Partner Connect), HPE 파트너 포털(HPE Partner Portal) 관련 업데이트 사항도 발표했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조사에 따르면 B2B 고객의 76%는 자사의 IT 직원이 비즈니스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가 인프라에 대한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고객은 단순히 인프라를 구성하는 특정 서비스 제공 이외에도 회사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특정 이슈를 해결하며 측정 가능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사를 원하고 있다.

또 고객은 자본지출(CapEx) 중심의 접근 방식 대신 필요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운영지출(OpEx) 방식을 요구하며, 고유한 니즈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토털 서비스 파트너를 찾고 있다.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며 파트너사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파트너사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 관계를 강화하며 시장 확대 및 고객이 측정 가능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복합적인 솔루션을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는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자사의 비즈니스 목표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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