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록적인 매출 달성 덕분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업체인 온세미는 2021년 회계연도에 매출 67억 4천만 달러를 달성하며 포춘 선정 5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8.3%의 성장이며, 대부분 고부가가치 자동차 및 산업 시장에서 창출됐다.

온세미의 기록적인 재무 성과는 온세미 CEO 하싼 엘커리(Hassane El-Khoury)가 2021년 12월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한 후 사업 방향을 전기차,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대체 에너지 및 산업 자동화 등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전환한 후에 이뤄졌다. 온세미는 2022 포춘 선정 500대 기업에서 483 위를 차지했다.

온세미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가 가속화하는 추세여서 향후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 공급 계약은 물론 지능형 전력 및 센싱 제품의 확대로 인해 고성장과 고이윤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춘 500대 기업은 포춘지가 집계해 발행하는 연간 목록으로, 미국 최대 기업 중 500개를 각 회계 연도의 총 매출을 기준으로 집계한다. 여기에는 상장 기업뿐만 아니라 매출을 공개하는 비상장 회사도 포함된다. 포춘 500대 기업 매출은 미국 경제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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