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은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Easy UP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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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이 출시한 중소형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Easy UPS 시리즈'. /슈나이더 제공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는 정전시 전력을 공급하는 한편 과전류, 저전압, 과전압, 파형왜곡 등 전력 품질 장애시에 이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가정, 중소기업, 제조시설 등에 모두 적용가능하다.

 

슈나이더는 대형 빌딩, 데이터센터, 산업 현장용 대용량 UPS 'Galaxy VX 시리즈'를 선보인 데 이어 중저용량 UPS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Easy UPS 시리즈는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구매자가 간편하게 직접 설치할 수 있다. 이동 설치도 가능하다. 이중 변환 모드에서 최고 96%, 에너지 절약형 에코 모드에서는 최고 99%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10~40kVA용량이다. 

 

슈나이더는 수명 주기 내내 전문가를 통한 구매 사후 서비스 지원을 한다. 사용자 옵션 중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의 클라우드 기반,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 제품군이 있다. 이를 쓰면 UPS의 상태를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다.

 

페드로 로브레도(Pedro Robredo) 전원 공급 부문 부사장은 "중소기업을 위한 동급 최고의 전력 가용성, 신뢰성, 관리 용이성, 품질 및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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