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쇼날인스트루먼트(NI, 지사장 이동규)는 오는 28~30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8(Automation World 2018)’에서 공장 자동화 통합 솔루션 및 데모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NI의 ‘랩뷰 NXG(LabVIEW NXG) 모듈’./NI
 

먼저 온라인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NI InsightCM’을 전시한다. 이 솔루션은 센서, 장비 등으로 각 기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 시각화해 보여준다. 일일이 기계를 살펴보지 않아도 돼 운영비를 줄이고 안전성은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장의 모든 설비를 실시간 제어할 수 있도록 이더넷으로 동기화하는 ‘TSN(Time Sensitive Networking)’ 및 이를 적용, 혹독한 환경에서도 측정값의 정확도를 높인 ‘FieldDAQ’ 솔루션도 선보인다. 


‘시스템링크(SystemLink) 및 ‘랩뷰 NXG(LabVIEW NXG) 모듈’은 드래그앤드롭(Drag-and-Drop) 방식의 웹 기반 위젯을 활용해 쓰기 쉽게 만들었다. 추가 플러그인 설치 없이도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랩뷰 코드로 작성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환경을 배포할 수 있다.


주호중 한국NI 전략마케팅 산업 솔루션 담당 직원은 “NI의 유연하고 광범위한 제품군들은 반도체 등 제조 라인과 에너지·그리드 산업에서 복잡한 테스트를 수행하는 데 최적화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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