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정용 화학소재 전문 기업 램테크놀러지(대표 길준봉)는 매출 확대 및 경영효율화의 영향으로 2021년 영업이익 48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램테크놀러지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86억원(YoY +13.6%), 영업이익은 48억원(YpY +85.6%), 당기순이익은 32억원(YoY +26.8%)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1년 4분기 매출액은 150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 당기순이익은 3억원이다.

회사 측은 국내외 반도체 소재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해외 법인의 경영효율화 등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면서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반도체 소재 관련 부문이 호조세를 보이는 만큼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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