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마힌드라와 파트너십 체결

/자료=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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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IP(설계자산) 업체 Arm은 5G(5세대) 이동통신 SI(시스템통합) 업체인 테크마힌드라(Tech Mahindr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회사는 또 5G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인 ‘Arm 5G 솔루션 랩(Arm 5G Solutions Lab)’을 발표했다. 

테크마힌드라는 디지털 전환, 컨설팅, 비즈니스 리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업체다. Arm과 테크마힌드라가 협력을 통해 선보인 Arm 5G 솔루션 랩은 Arm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 파트너들이 함께 모여 실시간 테스트 환경에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시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Arm 인프라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크리스 버기(Chris Bergey)는 “그간 OpenRAN 커뮤니티 내에 쌓여온 놀라운 모멘텀을 고려했을 때, 멀티벤더(multi-vendor) 플랫폼에 쉽게 액세스하기 위해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5G 사업자들과 기업들을 지원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개발자들은 이르면 2022년 초부터 Arm 5G 솔루션 랩을 사용할 수 있다. Arm 5G 솔루션 랩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Arm 5G 솔루션 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연례행사 Arm DevSummit에서 진행되는 5G 에코시스템 캠프파이어에서도 5G 솔루션 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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