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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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머크·UDC·동진쎄미켐 등 소재·부품 주요 협력사 23개사를 초청,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2021 테크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테크포럼에서 LG디스플레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진핸된 디스플레이의 변화를 진단한다. 또 제품 경쟁력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R&D 전략과 비전 등을 소통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윈-윈(Win-Win)'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테크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되며, 포럼 기간 중 ‘테크포럼 웹진’을 발행할 계획이다. 윤수형 LG디스플레이 CTO(전무)는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및 디자인 혁신에 디스플레이의 미래가 있다”며 “주요 협력사들과 R&D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교류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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