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슈나이더일렉트릭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두바이 버밍엄 대학교에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슈나이더의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됐고, 미국 시스템 통합업체 CDW가 실행했다. 그 결과 버밍엄 대학교의 영국 캠퍼스와 연결된 이 데이터 센터는 두 캠퍼스 간의 신속한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하고, 최대 에너지의 15%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버밍엄 두바이 대학의 새로운 시설은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스마트 캠퍼스다. 학생과 교수진은 차세대 무선 연결 기술인 WiFi6를 활용해 본 캠퍼스와 해외에 위치한 영국 캠퍼스와 학습 및 연구를 지원한다.

슈나이더는 에퀴닉스 (Equinix), 휴렛 팩커드(hp),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ity) 등 글로벌 데이터센터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했다. 특히 휴렛 팩커드 (hp)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협업으로 2015년 2020GHG 감소 목표를 달성했으며, 매년 34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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