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비전 인텔리전스 플랫폼 제품군으로 영상 분석 엣지보드 제작

인텔리빅스(대표 유명호)는 퀄컴테크날러지와 5세대(5G) 스마트 시티 사업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김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IoT 연구본부 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중앙), 유명호 인텔리빅스 대표(오른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 기념촬영./퀄컴코리아
▲김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IoT 연구본부 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중앙), 유명호 인텔리빅스 대표(오른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 기념촬영./퀄컴코리아

인텔리빅스는 퀄컴 비전 인텔리전스 플랫폼 제품군 중 'QCS605' 칩셋(Chipset)을 선정, 5G 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에 적용될 영상 분석(VA) 엣지보드를 제작한다. 

퀄컴 비전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사물인터넷(IoT)용 스마트 기기 개발을 위한 10㎚ 시스템온칩(SoC) 제품군이다.

이를 활용한 인텔리빅스의 VA 엣지 보드는 기가코리아사업단이 시행하는 다섯개 5G 융합 서비스 실증사업 중 ETRI가 주관하는 '5G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사업(사업책임자 한미경PL)'을 통해 오는 2020년 대전시와 대구시 지역에 구축, 시연될 예정이다.

유명호 인텔리빅스 대표는 “인텔리빅스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에 퀄컴의 첨단 프로세서 및 통신 기술력이 결합, 국내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을 위한 5G인프라를 제공하게 됐다”며 “스마트시티를 포함, 5G 시대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필요한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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