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장덕현)가 두 개의 파워인덕터를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커플드(Coupled) 파워인덕터를 양산하고 하이엔드급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제2의 MLCC’라 불리는 파워인덕터는 전원 회로에 적용돼 배터리로부터 오는 전력(파워)을 반도체가 필요로 하는 전력으로 변환시키고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전자부품이다.삼성전기가 개발한 커플드 파워인덕터는 2016크기(가로 2.0mm, 세로 1.6mm)와 2218크기(가로 2.2mm, 세로 1.8mm)의 낮은 저항값(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특성)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D램 우등생 삼성은 언제 HBM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빼앗겼나2. 'K 반도체' 기술 유출한 CHJS, 직원 30% 퇴사 행렬3.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삼성전기가 전기차·자율주행차의 필수 핵심 부품인 파워인덕터 양산으로 본격적인 전장용 파워인덕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제2의 MLCC' 라 불리는 파워인덕터는 전원 회로에 적용돼 배터리로부터 오는 전력을 반도체가 필요로 하는 전력으로 변환시키고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전자부품이다.자동차에 한 대에 필요한 파워인덕터는 100여 개가 넘어 스마트폰 대비 2배 이상 쓰인다. 전기차·자율주행 등의 사용처 확대에 따라 오는 2030년에는 자동차에 필요한 파워인덕터 수가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기가 이번
삼성전기는 부산에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해외 IT·전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 ‘2023 SEMCO Component College(SCC)’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2023 SEMCO Component College’는 MLCC·전자소자 등을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의 해외 고객을 회사로 초청해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생산시설 견학 등 고객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이다.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초청 행사 자리로 해외 130여 고객사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다.코로나 전인 2019년에 열
삼성전기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파워인덕터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파워인덕터는 0804크기(가로 0.8mm, 세로 0.4mm)로 기존 모바일용 제품 중 가장 작았던 1210크기(가로 1.2mm, 세로 1.0mm) 대비 면적을 대폭 줄이면서 두께는 0.65mm 에 불과하다.삼성전기는 이 제품을 글로벌 모바일 회사에 공급할 계획이다.파워인덕터는 배터리로부터 오는 전력을 반도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필요한 핵심부품이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전기자동차 등에 필수로 사용된다. 최근 IT기기는 점차 경박단소화 되고,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이어폰 단자를 없앴다. 이 소식은 향후 산업적∙기술적으로 상당한 변화를 시사한다. ...
이노칩테크놀로지가 삼성전자·SK텔레콤 등 내로라하는 국내 대기업들로부터 지분 투자 관련 러브 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