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정부 주도로 중소기업의 스마트화가 진행됐고, 많은 중소기업들이 전사적자원관리(ERP), 생산관리시스템(MES), 생산시점관리(POP) 등과 같은 IT 기술을 도입하여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고자 한다.그러나 산업계에서는 스마트 제조에 대한 인식 부족과 인력의 부재로 인한 운영 미숙, 다양한 현장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은 스마트 팩토리의 도입으로 인해 시스템과 생산현장이 따로 작동한다는 의견이 많다. 소프트웨어(SW) 위주로 ERP, MES 등 다양한 생산성 관리툴이 보급되었지만 실제 운영면에서 SW의 기능이 제대로 반영되지
국내 제조분야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의 약 30% 수준에 불과하다.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우리나라 63개 관리공단 중에 7개 공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체 재직자 맞춤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7개 스마트그린산단 중 인천남동공단을 선정하고 제조기업체 고도화와 재직자 맞춤교육을 인하대, 인천대, 폴리텍대학 컨소시엄에 일임했다. 이 사업의 주관기관인 인하대는 호서대와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FOMs 기반 교육수행 상호협력(MOU)
[편집자주] 국내 제조 대기업들은 자동화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의 80% 정도는 기초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KIPOST는 이 같은 중소 제조업체들과 함께 고민을 풀어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현장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호서대 스마트팩토리학과의 생생한 이론 및 현장 적용 스토리를 공유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성행하고, 제조업의 회귀현상(리쇼어링, Reshoring)으로 인해 타산업대비 제조업의 중요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산업현장은 99%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