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2024년 2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Hitachi LG Data Storage (이하 HLDS)는 2024년 1월 5일 자 취임식을 통해 대표이사 사장 CEO 자리에 하야타 마코토 前 CFO 를 임명하고 강재욱 CFO를 신규 영입 하였다. CEO 마코토 하야타 & CFO 강재욱 HLDS는 일본의 Hitachi 제작소와 LG전자가 설립한 글로벌 합작회사로, 23년간 데이터 저장 장치 시장을 선도해 왔다.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ODD) 분야에서 세계 1위로 유명한 HLDS는 최근 솔리드스...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KT와 공동 서비스·상품 출시를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KT Bridge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 3기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경북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가능하다.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은 3-7년차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공동으로 협업 사업할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과 함께 최종 공동서비스/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
◇ “1회 충전 1000㎞ 달릴수 있을까”…포스텍, 실리콘-젤 전해질 시스템 개발포스텍은 박수진 화학과 교수 연구진이 젤(gel) 형태의 고분자 전해질을 사용해 저렴하면서도 안정적인 마이크로 실리콘 기반의 차세대 고에너지 밀도를 가진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연구진은 경제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실리콘 기반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젤 형태의 전해질을 사용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내 전해질은 이온이 양극과 음극을 오고 갈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젤 전해질은 액체 형태의 일반적인 전해질과 달리 고체나 젤 상태
◇ 서강대 연구팀, 이산화탄소 전기환원 촉매 탐색법 개발서강대학교 백서인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통해 이산화탄소 전기환원 촉매를 개발하는 방법론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백 교수 연구팀은 탐색할 화학 공간을 확장, 촉매의 활성과 선택성을 동시에 예측하는 시뮬레이션-인공지능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본 방법론은 한정된 구조에서의 흡착에너지 계산을 통해 촉매 활성을 예측하는 기존 방법론과 달리, 인공지능 기법을 통해 500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유망 제조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고 제조기술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LG전자는 최근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국내 협력사 60곳,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우수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대학과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 중인 우수기술과 연구 성과를 협력사에 소개하고 제조기술 도입을 지원해 협력사의 기술 향상을 도모하는 활동이다.세미나에서 각 대학∙공공 연구기관은 ▲생산관리 및 회로·소자 분야 ▲자동화 및 금형·소재
KT에스테이트(대표 최남철)가 KT 협업프로그램인 ‘창업도약패키지’에 선정된 프롭테크 스타트업 2개사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북대 테크노파크와 KT가 함께 진행하는 ‘창업도약패키지’는 기업 도약기(3년~7년)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롭테크는 Property와 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 정보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뜻한다.KT에스테이트는 ICT 기반 부동산 사업의 신
DB하이텍이 ESG 경영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지난달 DB하이텍은 ‘2023년 ESG 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 현황과 향후 전략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전력사용량 감축을 위한 전력수요관리(DR)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환경친화 경영을 고도화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DB하이텍은 지난 2월 회사 전략 제품인 전력반도체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성적표지는 친환경 인증 중의 하나로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품의 원재료부터 생산, 폐기까지의 전과정에서
◇ 성대 백승현 교수 연구팀, 재사용 가능한 고성능 열계면소재 개발성균관대학교는 기계공학부 백승현 교수 연구팀이 재사용 가능한 상변화물질 기반 고성능 열계면소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팀은 고분자 기지와 상변화물질의 화학적 기능화를 통해 기존 상변화물질의 한계로 지적되어 왔던 새는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손상 후 치유가 가능한 고열전도도 저열저항 열계면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연구에는 샤바스 아함메드(박사과정)과 김태훈 박사가 공동1저자로 참여했다.열계면소재는 열을 발생시키는 소자와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히트싱크 사
◇ 융기원·경기대 연구팀, 차세대 이차전지 성능 극대화 기술 개발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융기원 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 전옥성 박사와 경기대 박상윤 교수 연구팀이 저습 및 저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는 이차전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아연-공기 전지는 대기 중의 산소를 연료로 활용해 안정성·경제성·친환경성을 갖춘 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로 주목받고 있으나, 공기극 부분이 외부 공기와 직접적으로 접촉되고 산소를 자유롭게 공급받을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돼 있어 전해질 내의 수분이 증발하고 전지의 수명을 감소시키는
◇ '전도성 갖추고 변형도 자유롭게…韓 연구팀, 신개념 '3D 프린팅' 기술 개발3D 프린팅 후 지지대 없이 그대로 형상을 유지하면서도 전도성을 지녀 자유롭게 변형할 수도 있는 신개념 전극 소재가 개발됐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라텍스 장갑처럼 인체에 밀착하고도 움직임이 자유로운 ‘바이오 기기’ 등도 개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프트융합소재연구센터 정승준 박사 연구팀이 신개념 전방위 프린팅 공정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 맞춤형 자유 형상 스킨 일렉트로닉스’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20
◇ 경희대 연구팀 "고감도 3D 압저항 센서 개발"경희대학교는 기존 2차원 압저항 센서보다 약 450배 향상된 감도를 보이는 3차원 압저항 센서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최동휘 경희대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압저항 센서 연구에 많이 사용되는 전도성 입자와 탄성체 기반의 복합재에 기계적 좌굴(얇은 구조물에 압축 하중을 가했을 때 구조물이 휘는 현상)을 유발, 기존 2차원 구조의 센서를 3차원 구조로 제작했다.이처럼 개발된 센서는 압력과 같이 다양한 미세 기계적 자극을 감지할 수 있어 로못, 웨어러블 기기 등 여러 분야에 접목될 수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 분야 행사인 ACM 시그래프(SIGGRAPH)가 ‘시그래프 아시아 2022(SIGGRAPH Asia 2022)’를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15번째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제15회 ACM 시그래프(SIGGRAPH) 아시아 컨퍼런스와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 전시회는 '다채로운 세계'라는 주제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리더들이 참가한다.시그래프 아시아(SIGGRAPH Asia) 2022는 경북대학교 정순기 교수가 이끌고 있다. 그는 뛰어난 업계 전문
◇ DGIST 이주혁 교수 연구팀, 정전기 방지 기술 개발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에너지공학과 이주혁 교수 연구팀은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승완철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마찰대전 발전소자를 활용해 정전기를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찰대전 에너지 발전소자를 이용하면 몸이 움직이거나 걸을 때 발생하는 물리적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이 가능하고, 정류기를 통해 음전하(음극)를 몸에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인체 전위가 음전위로 감소함을 확인했다. 인체 전위의 감소는 마찰대전 발전소자의 출력과 방전체
◇ 부경대 연구팀 "폐배터리 양극재, 이차전지 성능 높이는 촉매"부경대학교는 고민성 교수(금속공학전공) 연구팀이 폐리튬이온전지 양극재를 이용, 화재 위험성이 없어 차세대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로 주목받고 있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고속 충·방전 특성을 향상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전극은 반응이 일어나는 곳으로, 전지 성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극에는 탄소물질이 주로 사용되지만, 가역성(어떤 상태로 변했다가 본 상태로 되돌아가는 성질)이 낮아 충·방전 시 전지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다.이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지난 14일 공동 개최한 '제1회 네트워크 지능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커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네트워크 AI 분야에서 국내 대학(원)생 인재를 발굴하고, 산업체와 학계, 연구소가 관련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지난 4월 온라인 예선에 참가하여 과제를 제출한 180개 팀 중 상위 6개 팀이 서울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본선 심사를 받았다. KT의 IP 네트워크 및 미디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022년 상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 27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12개, 소재 분야 8개, ICT 분야 7개 등 총 27개로 연구비 486.5억원이 지원된다. 차세대 반도체, 가상화 시스템 운영 체제, 세계 최고속 트랜지스터 등 미래 신기술뿐만 아니라 노화 메커니즘 규명, RNA 백신/치료제 정제 기술 등 전 인류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과제도 다수 포함됐다.43세 이하 '신진 연구책임자'가 12명으
ICT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라온즈(대표 신상용)는 파킨슨 환자 보행 지원 기기인 ‘스마트 글라스(Smart Glasses)`를 상용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 글라스는 환자의 보행 패턴을 수집 분석하며 보행 기능 향상을 위해 시각적 패턴을 제공한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9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통해 신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또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보행 지원용 보조기기에 스마트 안경 품목을 분류하고 신설했다. 이에 라온즈의 스마트 글라스는 식
LG전자(www.lge.co.kr)가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임원인사(2022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21년 12월 1일자)을 실시했다. 우선 LG전자는 폭넓은 해외 경험을 통해 체득한 글로벌 사업감각과 사업전략 역량을 두루 갖춘 CSO(Chief Strategy Officer) 조주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CEO에 선임했다. 조 사장은 1987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 입사해 미국, 독일, 호주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사업경험을 쌓으며 사업가의 길을 밟아왔다. 특히 조 사장은 북미지역 대표 재임 당시
국내 제조분야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의 약 30% 수준에 불과하다.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우리나라 63개 관리공단 중에 7개 공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체 재직자 맞춤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7개 스마트그린산단 중 인천남동공단을 선정하고 제조기업체 고도화와 재직자 맞춤교육을 인하대, 인천대, 폴리텍대학 컨소시엄에 일임했다. 이 사업의 주관기관인 인하대는 호서대와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FOMs 기반 교육수행 상호협력(MOU)
LG화학이 개발한 리튬-황 배터리를 탑재한 무인기가 국내 처음 최고 고도인 성층권 비행에 성공했다.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리튬-황 배터리는 LG화학이 야심차게 개발중인 신기술로, 지난 6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 회장의 회동시 눈길을 끌었던 배터리중 하나이기도 하다. LG화학은 지난달 3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 항공센터에서 고고도 장기 체공 태양광 무인기(EAV-3)에 자사의 리튬-황 배터리를 탑재한 뒤 오전 8시36분부터 오후 9시47분까지 약 13시간 동안 비행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