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가 중국산 부품 채용을 늘리면서 표면탄성파(SAW, Surface Acoustic Wave), 체적탄성파(BAW, Bulk Acoustic Wave) 필터의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중국 커촹반르바오는 "마이크로게이트 이외에도 화웨이는 SAW 필터 영역에서 화잉일렉트로닉스(HUAYING ELECTRONICS), HD숄더(HD SHOULDER) 등 중국산 공급업체를 적극적으로 검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중국 A주 상장사인 마이크로게이트(microgate)는 투자자 교류 플랫폼에서 "화웨이가 중
미국의 제재로 주요 반도체 업체들은 화웨이에 부품을 공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화웨이는 당장 핵심 부품 상당부분을 내재화하거나 이를 공급할 수 있는 다른 업체를 찾아야한다.물망에 오르는 건 미국산 부품·기술 의존도가 낮은 아시아 지역 업체들이다. 하지만 대체품을 찾기 어려운 부품도 있어 매출 타격은 불가피하다. 컨슈머 사업, 부품 수급 난이도는 中화웨이의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부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다. 특히 이번 제재로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대폭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