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하이가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공장과 관련된 반도체 투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만 혼하이의 자회사인 폭스콘벤처스(Foxconn Ventures Pte. Ltd.)는 18일 8000만 달러(약 956억 4000만 원)를 투자해 패널세미컨덕터(Panel Semiconductor Holding Corporation)의 지분 10%를 매입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8000만 달러를 들여 주당 100달러 80만주를 매입했다.공시에서는 ‘장기적 투자를 위함’이라고만 명시됐을 뿐 상세한 투자 목적이 설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