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TSMC의 팹 사고가 중화권 스마트폰 기업 등에 미칠 영향에 촉각이 모이고 있다.이번 사고는 TSMC의 남부과기원에 위치한 12인치 팹 '14B'에서 발생했으며 이 팹은 16nm와 12nm 공정 생산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수 만장 규모의 불량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며 TSMC가 공식 조사를 진행 중이다. 팹 14B는 TSMC의 주요 매출원 역할을 하는 동시에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화웨이의 기린(Kirin) 시리즈, 퀄컴의 스냅드래곤 시리즈, 미디어텍의 프로세서를 만드는 메인 공장이다.이번 사고의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