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그룹은 13일 투자자 교류 플랫폼에서 대형 LCD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대형 프린팅 OLED 기술 연구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우한 소재 t3 공장의 생산능력은 월 3만 장의 유리기판을 투입하도록 설계됐다며 최근 생산 안정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율도 비교적 높은 수준이 이르렀으며 일부 제품의 고객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객을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TCL그룹 로고. /TCL 제공



소형 OLED 방면에서 TCL그룹은 우한에 350억 위안 규모의 6세대 OLED 생산라인을 투자, 이미 착공했다. 2020년 양산 예정이다. 더불어 t3에도 한 개의 OLED 시험 생산라인을 지었다.


대형 OLED 방면에서 회사는 적극적으로 프린팅 OLED 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하면서 플랫폼으로서 광둥쥐화디스플레이기술유한회사(Guangdong Juhua Printed Display)를 설립했다. 더불어 4.5세대 프린팅 OLED 시범 생산라인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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