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본토의 LCD와 OLED 생산라인 구축에 총 4477.28억 위안(약 75조 9천615억3천248만 원)이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7개의 8.6세대 이상 LCD 생산라인과 5개의 6세대 OLED 생산라인, 그리고 LG디스플레이의 8.5세대 OLED 생산라인을 더해 지난해 투자가 이뤄진 LCD와 OLED 생산라인 수는 총 13개다. 투자금액 총합은 여기에 2개의 초소형 OLED 모니터 생산라인까지 더한 것이다.
▲에버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다수 OLED 기업 투자도 활발했다. /에버디스플레이 제공
무엇보다 중국 토종 디스플레이 기업의 투자가 활발했다. 대만 폭스콘과 한국 LG디스플레이를 제외하면 모두 대륙 본토 기업이다.
▲ 지난해 중국 LCD 및 OLED 투자 개요. /중국 오프위크 업종연구센터, 까오웨이컨설팅 데이터 제공
유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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