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세미컨덕터(지사장 최수철)는 자사 사물인터넷(IoT) 센서 개발 키트 ‘노르딕 Thingy52’가 ‘2017 ACE어워즈’ 개발키트 부문에서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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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세미컨덕터의 IoT 센서 개발키트 ‘노르딕 Thingy:52’가 2017 ACE어워즈 개발키트 부문에서 최종 수상했다./사진=노르딕세미컨덕터

ACE어워즈는 임베디드 시스템 컨퍼런스(Embedded Systems Conference)와 함께 진행되는 수상 프로그램으로, 업계의 혁신적인 전자제품을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시장에 대한 적시성 및 적합성, 기술 혁신성, 커뮤니티의 관심도 등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노르딕 Thingy52’는 저전력 블루투스 시스템온칩(SoC) ‘nRF52832’와 무선통신(RF) 소프트웨어(SW) 프로토콜 ‘S132 SoftDevice’에 기반한 센서 개발 도구다. 코딩 기술이 없는 앱 개발자들도 빠르게 제품을 설계하고 시연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에르 랑엘란드(Geir Langeland) 노르딕세미컨덕터 세일즈 및 마케팅 디렉터는 “노르딕 Thingy:52는 이상적인 개발 툴로 전자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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